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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정가서
하루 집 비우고와서 오는길에
원투쓰리뽀 미용실보내고
혼자 먼저 집에올라왔더니
우리개냥이ㅠ.ㅠ
애옹애옹울면서
몇시간을따라다니고
ㅜ.ㅜ
화장실만가도 죽어라울어삿코,,,@_@
집 비운동안 밥도안먹고,
화장실도 한번만갔네용*.*;;;
나갔다오면
진짜 살짝만움직여도
따라다니려고
몸에 바짝 붙어서
안떨어지려하는데ㅠ.ㅠ아흐
이제 데리고다녀야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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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강아지처럼그래용
고양이키운다고
현관에 안전펜스도ㅠ
자꾸따라나와용
삐진거냐앙~♡♡
젤리보여됴냐앙~♡♡♡
핑쿠핑쿠해요옹
집왔어요ㅋㅋㅋ걱정되서~~
전 누누히 얘기하지만,
언니라고얘기합니당@_@;;;
엄마는더이상안하고싶@_@,,
햐,, 집에 기다려준 냐옹이가 있다는 거 자체가 행복한 거 아닐까요
종일부벼서,
너무 외로움타는거같아서용,,
한달만에 첨갔어요ㅜㅜ
이제 진짜어찌해야될지
진지하게고민중이에요ㅠ
데리고다니면스트레스받는다던데
집에 두고다니는것도 이 아이는
스트레스받는거같아요
길냥이가집에온거라,,
두마리는힘들거같아요~~;
아고 맘아포라 ㅠㅠ
그래도 집사 잘 만나서 넘이쁘게 크고있네요^^
ㅋㅋㅋ
그래도 우리집에 복덩이로 잘 크고있어용!!
안떨어지는거보니
마음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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