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김장하는데 왜 식당에 주차하고 가니?? 후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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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못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음식 나가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네요 ㅎㅎ
무시하고 서빙했습니다.
카운터에 계산하신다고 손님이 계셔서 후딱가서 계산 하는데,
출입문 종소리가 울리더군요.
종소리는 울렷는데 아무도 안들어 오네요.
가시는 손님께 인사드릴려고 보니,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노란색 조끼를 입고
들어오지는 못하고 서 계시네요.
눈이 마주치자, 저기 차좀...빼주세요...
지금 손님 계시니 나가서 이야기하시죠.
나가는 동안 계속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네요.
나가서 당연히 죄송하겠죠. 11시까지 차 빼주기로 한거
전달 못받으셧나요?
못받앗다고 하시길래
연락처를 가려놓아 직접적으로는 못받으셨을거다
그래서 연락된 차주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도 드린거고요
90도로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차로 뛰어가셔서
연락처를 잘보이는 곳에 꺼내 놓으시더라고요.
미리 협의된것도 아니고
영업하는 식당앞에 주차하신거때문에,
앞으로는 마을 주민들도 밤샘 주차못하게 쇠줄 설치해서 출입 못하게 할꺼다 설명드리니 죄송하다고만 말씀하시길래 알겠다하고 보내드렸습니다
보내드리고 다시 차를 막는데 다른 차주가 오더니 히히덕거리면서 차에 타시길래.
차주세요?? 여기 영업중인 식당인거 모르셨어요??
알앗는데 여기 @@네 가계 아니예요? ㅎㅎㅎ
아닌데요? 누구 가계면 맘대로주차해도 되나요??
죄송해요~~~ 하고 창문닫고 런;;;;
어이없지만 할아버지한데 사과 받은거로 퉁쳐야겠네요...
수송프
법무범인
모두부자되기요
참교육 보다 낫네요 뒷차주는 뭐 답도 없네요
힘내셔요
아오 열받아
힘내셔요
내용 전달 받았고, 이런 불상사 다시 안생기게 봉사자분들께 전달해주시고 다시한번 죄송하다네요.~~
참교육 보다 낫네요 뒷차주는 뭐 답도 없네요
아오 열받아
사장님이 참으세요.
세상에 또라이는 많고
거 다 참견하다가는
지명에 못갑니다.
침한번 퇘.. 뱃고 ...잊아뿌셔용.
어쩜 누구라도 선뜻 못빼준다고 하기가 쉽지않았을 거 같아요
할아버지의 진심어린 사과에 마음녹으시길~~
말뽄세를 보니 지금도 생각이 없이 사는것 같은데....
그냥 계속 숨을 참아보시는건 어떤가요??
아직 어리다면 그대에게도 그대 부모님께도 새월의 시간은 똑같이 올터이니...
그렇다고 무단주차를 편드는 건 절대로 아니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시간 흘러가는데로 살고는 있지만 생각없이 살지는 않습니다.
전 처음보는 사람에게 반말이든 무시하는 발언은 하지않습니다.
서울사시는분이 보기에 사투리랑 방언 말투가 거슬릴순 있으나
글을 쓸때나 어르신들 대하는 행실은 절대로 무례하게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가뜩이나 손님한분힌분이 소중할때 영업못하게 남의 사유지에 가게에 주차하는 행동이 옳지 못하다 판단하여 딱딱하게 나간것입니자.
주차가 무순 영업 방해가 되냐 생각하시겠지만,
공무원,직장인,일용직 분들은 점심시간이 제한적입니다.
그 제한적인 시간 안에 편하게 여유롭게 드셔야하는데,
사람이 많아 음식이 늦게나오면 늦게나온시간만큼 여유롭지 못하고, 쉬는시간이 줄어 주차가 많이되어있는 상황에는 꺼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니땅인거 증명해라...우리 할머니가 여기 세워도 된다고 했다...
담부턴 쇠사슬 무조건 쳐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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