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실수 안하는 사람인데..
둘째가 생겼습니다.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마누라나이 내년에 40인데..
좋긴한데..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첫째가 5살인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동생 생기면 집나간다고 했는데..
마누라 닮은 이쁜 딸아이 생각하면 좋다가도, 둘째도 아들나오면 쉽지않을꺼 같은데..
제네시스 GV80 예약해놨는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 취소해야할지..
다행이 담배는 끊었는데..
술도 당분간 못 먹을테고..
하.. 걱정입니다..
눈물날꺼 같아요..
위로해주세요..
하나 더 생기면 기쁨 두배 되지요 흐흐흐흐
요즘은 40,50에도 출산하는걸요~
순산기원합니다~~~
걱정은 넣어두시고 행복과 사랑 가득한 가정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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