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못민지 1년...
몸이 너무 근질거려 목욕탕을 방문했는데
카운터 직원분은 왜 마스크가 없으실까요?
유리만 열수있는 조그마한 공간도 아니시고,
오픈된 공간에있는 카운터인데 마스크도 안쓰시고 계시네요.
불편해서 목욕 포기.
나오자마자 시청에 신고했습니다.
(누가봐도 제가 신고한줄 알겠죠??...)
시청에 답변
대중탕 관련 민원 처리되었습니다.
내용도 없고 전화도 없고 저문자 끝.
전화로 처리결과 물어보니.
시청 :
우리 시에있는 다른 목욕탕보다 규모도 크고,
다른곳 보다 방역관리에 신경쓰고 있고,
현장 방문 결과, 남,여 탈의실 또한 마스크 잘쓰고 있어,
민원 내용만 전달하고 계도 처리 했습니다.
My :
혹시 다음에 방문하였을때도 마스크를 안쓰고 계시면
제가 동영상찍고 나서 신고하면 되겠죠???
시청 :
민원인분이 동영상 찍어도 저희는 그것으로는 단속 못합니다.
저희가 방문하였고, 방문시 문제가 있을시 저희가 찍은것만 증거로 취급합니다.
1차는 계도로 끝날것으로 예상햇지만,
관리를 해야할 시청이 보호를 해주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아쉬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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