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꼬추냉이님께서 쓸만한 블루투스이어폰을 나눔한다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시설에 있는 중학생 이상의 학생에게 나눔을 한다는 글이었는데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저도 혹시 대상이 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댓글을 올렸는데
기꺼이 보내주신다고 하여서 제 주소와 연락처를 쪽지로 보내드렸는데
불과 하루만이 오늘 블루투스 이이폰이 집으로 도착하였습니다.
택배박스를 뜯어보니 저렇게 잘 포장이 된 블루투스 이어폰이 도착하였습니다.
택배도 착불이 아니라 꼬추냉이님께서 부담을 하셔서 너무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지난 15년간 남자아이를 가정위탁을 하여 한 가족이 되었고, 올해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라
아이에게 삼성 노트북을 진학선물로 준비하였는데 덕분에 선물 하나가 더 늘었습니다.
다시한번 꼬추냉이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시는 사업이 더 번창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괜찮다고 하시고 불과 하루만에 도착하여 너무 놀랐습니다.
훈훈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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