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80129600 닉임다
-안물 안궁)
게임용 세컨폰을 가지고 만지작 거리던
와이프가
갑자기 깔깔깔 웃더니.
여보. 당신 포인트로 마스크 샀어.
응? 왜? 뭐?
아니..하다가 보니 내폰인 줄 알고
애들 좋아하는 민트 마스크 보이길레
구매
눌렀는 데
포인트가 많네?
어 내가 이렇게 많았나?
그래서 두박스를 샀지
구매하고 나니
당신 포인트네
ㅋ하하하하
.
내가 100점 200점 차곡차곡
포인트 모이는 재미로
쌓는 중인데
그걸 한 방에 홀라당 다 써버리냐?
아니..진짜 몰랐다니까.
이상하네.내가 포인트가 이리 많았나?
했다니까.
으으응.
그럴수는 없지.너무 하지 않냐.
애들 마스크 샀으니
냅둬라
마스크 문제가 아니라
돈이 아니라
포인트 그거 모으는 재미였는 데
으아..
피같은 3만점을
.
.
.
그리고는..모든 핸드폰을 점검해보니
와이프 핸드폰을 제외하고
모든 핸드폰에
네이버 내 아이디로 로그인 되어있음
아이들 폰까지
ㅎ거걱
비자금이 네이버
(네이넘 계좌가 있음
미래에셋연동
에 있는 데
비자금을 보려면 지문인식이 필요함.)
지문인식 등록 하기를 잘했다
모든 핸드폰에
내 아이디 삭제해버림
비자금 들킬까봐.
가슴이 쿵쾅쿵쾅
코밑까지 압색이 들어오는 중
보안의 중요성
지문인식을 전에보니
엄지 발꼬락으로 해놓는
짤이 있던데
ㅎㅎㅎ
주절주절
니끼 내끼고
내끼 내끼다 ㅋㅋ
포인트 주는 거유
3만점 모으려면
얼마느치 사야되는 디
ㅠㅠ
아 딱 울 마누라가
그려요
니꺼도 내꺼다
으으으
네이버 포인트 그거 쏠쏠하쥬
그 포인트 모으려고
ㅎㅎㅎ애쓴거가 생각나서
ㅜㅜ
공짜로 뭘 사는 맛이
꿀인데.
그걸 털렸으니
아..이 허전한 마음.^^~
아쉽겠습니다 ^^
우째요..포인트모으는 재미를..
이제 다시 모아봅시다~^^
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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