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인 줄 알았던 울 와이프... 이것 저것 좀 확인해보려 하니
휴대폰 위치저장도 다 꺼두고 살고 있었고(번호이동 한게 2월인데 4월부터 꺼져있네요..)
남자 연락처(저장된 이름 알고 있음) 확인하려고 구글계정 로그인해서
(휴대폰 자급+알뜰이라 제가 번이해주고 개통했었습니다.)
연락처 리스트 보니 그 남자 연락처은 구글저장이 안되어 있네요.
신용카드기록 보려고 로그인 했는데 전에 발급해둔 공인인증서도 언제 재발급 받았는지 폐기된거라고 뜨네요.
허허허.... 울 와이프 의외로 치밀하네??
뭔가 확증이 없어서 지금 가만히 있는데.. 느낌상 3월 중에 한번 친구 만나러 간다고 나갈 느낌입니다.
지금 드는 잡생각은 싱글대디로 산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하나 뿐이네요.
주말에 본가 다녀왔는데 혼자서 아주 뭐.... 잘 재미있게 논거 같아요.
아닌거 같아도 저렇게 치밀하게 숨깁니다
전에 문자 게시글에 어떤분이 암호다라고
적힌 댓글 기억하실지 모르나 이제와서 보니
암호 맞는거 같구요
거의 근접하셨는데 이젠 빼박증거 잡으셔야 합니다
빼박 없이는 외도사실을 부정하며 님을 의처증으로 몰고가다가
증거 보여주면 싹 얼굴바뀌며 태도 바꿀거에요
이때 정말 맘 단단히 먹으셔야 합니다
앞으로 살 걱정을 해야죠.
힘내세요 정말 아니길 바래지만 맞다면
이 경우가 너무나 작정하고 외도한 겁니다
상간남이랑 이미 다 짜고 님을 속여가며 즐기는 단계인데
아내 장난감구매도 남편이 모르고 있는 줄 아는 겁니다
남편이 알고 있단걸 안다면 정말 제대로 기만하고 있는거구요
아내가 쓰고 있는 돈 그돈 다 누가 벌었는지 생각하세요
카드내역 확인하세요 내가 피땀 흘려 번 돈 내가 사람하는 사
람들을 위해 써야 하는 겁니다
카드 내역 꼭 다 체크하시고 위자료 청구하셔서 싹다 받아내셔야 합니다
지인들과 톡하는거 보니 외로우면 딴사람 만날수도 있고 연락도 하고 그럴수도 있지
이렇게 이야기하는거 보고 정떨어 졌어요
믿거나, 말거나 둘중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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