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주제와는 상관없이 대깨니 찢이니 이상한 말로 비아냥거리는 악플이 너무 많은데 그런 놀음에 감정 휘둘려 댓글을 달면 그들의 낚시바늘에 걸려든 것입니다.
그저 자동차 구경하던 사이트가 거대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특히 불공평한 기득권에 대항하는 힘있는 중장년, 청년들이 늘어나는걸 보니 눈엣가시처럼 여겨졌겠죠.
집요할 정도로 끝없이 물고 늘어지고 갈라치기로 분열시키려는 세력의 힘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오랜시간 보배를 일상처럼 드나들었는데..
불공정과 비리, 갑질, 폭력 등 사회적 이슈에 정의를 부르짖던 사람들이 하나둘 보배를 떠나는 것을 보면서
집단지성과 정의로운 사람들이 많았고 뜨거웠던 보배가 난장판이 되어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