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길냥이 3마리 대려다 키운지 10년이 넘었지만
지나가다 고양이 보면 아는체도 안합니다.
오히려 다가오면 겁줘서 보내 버립니다.
고양이는 경계를 생명처럼 여기는 동물입니다.
자연계에서 사냥과 은폐 엄폐를 해야 살수 있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캣맘들이 밥주면서 이름 만들어서 부르고 또 친해지면 만지기 까지....
고양이는 손 한번 타면 그길로 사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혼자선 멀 못해요.
근데 그걸 고양이 죽이는 행동이라는걸 캣맘들은 모릅니다.
고양이는 경계를 해야 오래 살아요.
사람 손 타는 순간 한방입니다.... 제발 짐승좀 괴롭히지 마세요.
밥줄꺼면 고양이 없는 시간에 몰래 가서 밥만 주세요.
괜히 되도 안한 알아듣지도 못하는 애들 이름 지어내서 부르지 말구요....역겹습니다.
다만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 제가 키울게 아닌데 제 손을 타버리게되면 , 그때부터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길고양이들 사료주시는분들 마음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물론 생명의 존엄때문에 잘 못되었다고 삿대질 하고싶지도
않아요. 하지만 드리고 싶은 말은 그 행동을 함으로써 그게 정말 길고양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다른방향으로도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각 구마다 다르겠지만 TNR (길고양이중성화) 도 많이 밀려있는 상태에요.
만약 길고양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으시다면 , 시골 인적 드문곳에 시설을 만드셔서 본인이 직접 다 데려다
키우시길 바랍니다.
제발 책임이라는걸 알았으면…
저도 길냥이 데려다 키운지 4년째이고
작년에 한 마리 더 데려 왔는데...8개월만인 올 3월에 급성췌장염으로 별이 되었네요 ㅠ
다 압니다..
알면서도 그저 자기손에 길들이고 싶은 못된 욕심인거지..
그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집단일 뿐이예요...
이성적인 판단을 못합니다
그러니 하나에 꽂히면 그냥 그대로 하기만 하죠
고양이던 애새끼던 뭐든간에
저런것들이 버릇을 나쁘게 들이고
결국 부메랑처럼 본인들에게 피해가 올텐데
그런걸 몰라요..
그래서 여자들 집단이 개판인 이유
야생에서 생활하는 고양이가 사료의 맛을 알게 되면 그게 야생고양이라 할 수 있습니까?
사료를 줬으면 똥도 치워라....캣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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