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 안에 있는게 수박 껍질과 씨앗입니다.
발아 잘돼라고 씨를 껍질아래 두거든요.
근데 그때마다 고맙게도 개미들이
흙으로 덮어줘요
물론 지들이 먹을수 있는 식량이니 저장이 목적 이겠죠
말 그대로 묻어버림 ㅋㅋ
수백마리의 개미가 움직여서
한알 한조각 모래나 돌가루를 날라서 묻어버림 ㄷㄷ
개미의 저런 생활양식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개미처럼 나비처럼 벌처럼 지렁이 처럼
인간처럼...
무엇이든...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것이 아니고.
보인다고 영원하진 않고
그렇다고 존재했던 사실마저 사라지지는 않는 것..
자고로 부지런할때 부지런해야 뭐라고 된다.
뭐그런...
비오는날은 어찌 될런지 궁금하기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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