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소리가 이렇게 좋다니.....다른 곳은 비가 넘 와서 힘드시겠지만 여기는 오랫만에 내리는 시원한 빗줄기 소리가 막걸리 한사발에 전을 부쳐서 한사 발 하고 싶네요 유독 이지역만 비가 덜오고
다른 지역은 물폭탄에 위로 드리고 싶네요 물을 힘들게 빼고 치우고 다시 물청소 하고 쓰지도 못하는 물건 다 버리고 저 초등학교때 지하방이였는데 동사무소에 갔더니 25년전이였나........50만원 주시더라고요 그걸루 다시 살아가는데 보탬이나 하라고 위로금 준듯 하지만 산불에 집이 타던 물난리가 나든 우리 식구들 건강하고 아프지 않고 잘 이겨내면 그게 최고지요...........비오는 소리에 깨서 헛소리하고 있네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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