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놈 마누라 셋이 춘천 가던 중에...
라디오 잘듣다가 끊기고... 산악지형이라 주파수를 연신 돌리다가..
갑자기 굥 등장.... 짧은 시간에 아~ 오늘 굥 100일 연설하는 구나..
" 저희 정부는 서민들의 삶의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여 왔고~앞으로도 열심히 할것이니 지켜봐 주십쇼 "( 정확안 워딩은 기억이 안나지만 저런 식이었습니다)
이 순간 진짜 마누라랑 둘이 약속이나 한 듯이 빵터져 졸 웃었네요... 아들놈은 어안이 벙벙....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어제 발표하기전에 북한이 미사일 쏜건 오늘 아침 뉴스에서나 보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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