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형님 아우님들
아파트 사는데 새로 이사온 아래층 개념없는 인간이 피는 담배 냄새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 중입니다.
지금이야 아침 저녁에 선선해서 잘 떄는 문을 닫고 자지만, 한 여름에 에어콘 틀지 않을 떄에는 사방을 개방해서
저녁에 가족들과 밥먹는 밥상으로 담배냄새가 다용도실로 올라와 창문을 열고 아래층을 향해 "문쳐닫고 담배피라"고 지랄지랄을
했더니 이제는 거실창문으로 밤에 냄새가 올라옵니다. 층간소음, 흡연문제로 이웃간 흉흉한 뉴스를 자주 접하는 지라
가능하면 좋은게 좋은거라 관리실을 통하여 집안흡연을 자제해달라 요청도 했지만 도통 무개념이네요
어제밤에도 거실로 담배냄새가 올라오길래 발로 거실바닥을 몇번 울리게 했는데... 층간소음으로 대응을 할지,
요즘은 직접방문하여 항의하는 것도 불법이라하니...
혹여 이러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대응을 하셨는지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수고하세요
농담이고요 ... 관리실에 말해 보고
반상회때 건의 하시던지 해야겠어요 ..
로또 맞으면 싹다 염라대왕님한테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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