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좋은 우리 처남~
마음씨 좋은 처남댁을 만나 결혼했드랬죠~
알고보니 보육원 선생님이더군요..
친지없이 자라는 아이들이 포켓몬빵 궁금해하고 있고 특히 말 안듣는 녀석 한테 하나 주고싶다고 혹시 구하면 알려 달라는 처남댁 얘기에 집앞 슈퍼 어슬렁 거리다 하나 구하고~
그참에 당근으로 좀더 구해서 간식하고 사과즙 등 먹거리 좀더 보내려니 설 직전 택배가 불확실해 그냥 차끌고 홍천까지 쏴서 전달했네요~
받은 녀석들 얼굴이 이쁘고 밝은데 초상권 존중해주고 자랑해 봅니다~ㅋㅇㅋ
반일감정 불매는 잠시 접고 애들행복 먼저 챙기니 욕은 살살해 주세요..^^
요즘 일베에서 이렇게 작업치라던???
신고 합시다 여러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제가 다 흐뭇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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