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시골에서 조그만하게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많이 방문하다보니 최대한 잘해드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요즘따라 회의감이 많이드네요
1년전에 구입하신 물건이 마음에 안든다고
반품하시는분도 있으시고 몇달전 5000원
낫을 사가지고는 낫을 다 쓰시고 갑자기 낫 날이 잘안든다고 반품해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말씀드리면 낫을
집어 던지시고 가시는분 정말 다양한분이 계십니다
또 대부분 구매하시러 오시는 물건을 어떤제품을 찾는건지 잘모르셔서 한번은 10가지 품목 다보여드리니
차례대로 한가지 물품을 가지고 가시더니 10번다 반품하고는 결국은 환불해드린적도 있네요
오늘도 어떤제품을 사가시고는 반품하시길래
저희 있는제품을 다보여드리고 고르시라고 말씀드리니
본인은 어떤게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하시어
그럼 환불해드린다고 하니 왜 자기가 찾는물건이 없냐면서 돈을 안받는다 하시고는 화를 내시고는 욕을
하네요
정말이지 이럴때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 하루네요
감사합니디ㅣ
힘내십시요!!!
우기시니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시골에 젊은분 들어와도 못버티는게 다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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