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0월에 결혼식장을 잡았었고
누구보다 사랑했고 내 세상의 전부였던 사람이고
엄청 희생했던 사랑이였어요
이별을 받아들일 준비조차 하지못한채
이별을 감당하게되었는데 정말 숨쉬는게 힘들정도라서
정신과를 가보려고합니다. 신경안정제를 처방 받아야될거같아요 도저히 버티기가 힘드네요
이별후유증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내년10월에 결혼식장을 잡았었고
누구보다 사랑했고 내 세상의 전부였던 사람이고
엄청 희생했던 사랑이였어요
이별을 받아들일 준비조차 하지못한채
이별을 감당하게되었는데 정말 숨쉬는게 힘들정도라서
정신과를 가보려고합니다. 신경안정제를 처방 받아야될거같아요 도저히 버티기가 힘드네요
이별후유증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일하고
놀고
자고
하다보니 잊혀져가더라구영
결국은 또 다른 인연이 답이더라고요
고아에 일용직이라는거로 ㅎ
바쁘게 움직이니 ㅎㅎ
세상에 공짜없구 내꺼 없다구 생각하믄 편함 언제든 바뀔수 있음.
내자신이 젤 중요함
몸이 고달프면 상대를 그리워하는 시간조차
사치구나 싶어질겁니다.
시간이 약이긴 하지만 사실 받아드리기 어려운 단어 입니다 당장이 힘든데… 생각보단 실천이 우선인데 당장 휴가를 내셔서 유럽쪽으로 한번 다녀오세요 달라요
마음이 보내줄 수 있을 때까지
괜찮다 할 때까지 울으세요.
절대로 연락하지 마시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별을 받아 들이는 시간이 짧아 지는것 같습니다.
40살에 2년 연애하고 헤어 졌는데 다음날 부터 그냥 살아 집디다.
지금 두달정도 됐네요.
여러번 붙잡아보기도 하고, 편지에 일기에 살면서 이렇게 노력해서 사람 마음 돌이켜보려 애쓴건 처음이였어요.
아직까지도 많이 힘든건 사실 이지만 열심히 헬스/독서/여행 하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해보세요.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더라구요.
마음의 상처의 깊이는 헤아릴 순 없지만 덜 힘드시길 빌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