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여성 분이 있어요
그 분에게 고백 하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혼자 있다보니 연애에 대한
감각도 잊고 그렇게 말도 못하는 제 자신이 이상할 정도로
바보 같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어요
그런 저 같은 놈이 그 분에 대해 놓지 못하고 있네요
톡의 답변은 짧고 늦지만... 애프터 약속은 잡아주는 분
제가 그 분보다 나이도 많고 외모도 특별히 잘생긴 것도 아니고
유머감긱이 뛰어난 것도 아닌 그저 너무 평범하다보니
고백이나 이 후의 상황에 대해 두려움만 남네요
이번 만남에서 고백을 하려 합니다
이별인지 고백인지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르고 보는게 맞겠죠?
용기있는자가
미인을얻는법
화이팅입니다
그 땐 차도 없었는데
헌팅하는게 두려울까요 아는 여자한테 고백하는게 두려울까요
용기랄것도 없이 술 한잔 하시며 속내 말씀해 보시죠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다만 그 분이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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