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육아휴직이 적극 권장, 장려돼야 하는 이유.
가사노동, 육아 분담 그리고 남편, 아빠가 아이와 같이 있을 시간이 늘어난다는데 있다.
아이와 같이 보낼 시간이 늘어난다.
남자 직장인이라고 해서 모두 승진, 출세를 당연히 여기지 않는다. 출세, 승진, 고연봉에 목을 맬 이유가 없다.
여자 직장인들, 특히 공무원, 공기업, 공공기관, 대기업 쪽에
일하기 싫어서 육아휴직, 육아시간을 악용하는 여직원들이 일부 있기는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육아휴직이 더 퍼져야 되고, 적극 권장돼야 하고, 특히 남자 육아휴직을 인정해야 되는 이유는
아빠가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시간을 사회적으로 허용해야 된다는 점이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로부터 서서히 정서적으로 멀어지고,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공간을 갖기를 원한다. 이때 부모가 하나하나 간섭하거나, 강제로 꺾어버리면 아이가 평생 독립 못하고 부모 곁에 있거나, 부모 주변을 맴도는 경우가 많다.
퇴근하고 오면 아이는 자고 있거나, 아이도 학원 1,2개 다녀오고 숙제하고. 그러면 아빠와 마주칠 시간이 거의 없다. 저녁식사 같이 안 하면 아이가 아빠를 마주칠 시간이 없다.
아빠와 아이가 마주할 시간이 하루에 1시간은 될까?
사춘기가 되기 전에 아이와 교류,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아빠들, 남편들에게 턱없이 부족하다.
돈을 좀 덜 벌고, 적게 벌더라도 내 아이가 어떤지 관심가질 시간, 기회를 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90프로 이상이 책상이 없어질듯
세상 개념이 바뀔려면 오래걸릴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들이 아이와 같이 있을 시간을 국가적으로 마련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남편이 아이와 보낼 시간이 거의 없어요. 애는 애대로 학원 다니고 뭐..... 공부를 하든 못하든 사춘기가 되기 전에 아이와 보낼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남자직원이 육아휴직 말꺼내기도 힘든 분위기구여
회상상황 뻔히 보이는데 말하기도 눈치보이고...
그냥 육아휴직을 강제하지않은 이상 방법이 없어보여여
그 수많은 저출산 예산을 어디다 썼길래, 남자 육아휴직 문화를 민간 사기업에 홍보 조차 못했는지 그게 의문입니다. 98년부터 20년 넘게 100조, 어떤 사람은 200조? 가까이 저출산 예산이 투여됐다 하는데
그 저출산예산 다 어디에 썻길래?
그래야 대기업이 따라하고, 중소기업으로도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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