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ndrew입니다.
저는 학교폭력으로 후유증을 4년동안 앓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랑 자유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처음 공황장애를 겪었습니다.
택싱중에 죽을듯한 공포를 처음 느꼇고, 약을 먹어 겨우 안정되었습니다.
그 후, 일주일 뒤 저는 대외활동을 하다 응급실에 가게 되었고 그떄가 이 악몽에 시작이었습니다.
2019~21년도에만 119를 8번을 불렀습니다. 20~21년도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고, 22년도에 그나마 일상생활이 가능해져 현제 조금은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긴 합니다.
2021년도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서 병무청도 겨우 갔음에도 불구하고, 4급을 주더라고요.. (아시겠지만, 이 4급이 군사소집훈련 면제라는 점 빼고는 행정 직무밖에 지원 불가능해서 사실상 공익 선발 어려움 + 영장 안날라옴 이 두가지라 정말 최악입니다.)
그냥 수긍하다가... 22년도에 심한 공황장애가 3번 왔고, 그냥 보통의 학교생활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러다, 학교생활 도중 인턴을 해보자! 해서 인턴을 지원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지고....(상품기획 직무였는데 기술적인 거를 강조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결정적인거는 병역 문제가 컸던거 같습니다)
또 여행을 가려다가 부모님이 후유증때문에 반대를 하셔서 복합적으로 기분이 안좋네요....
사실 이번 2022년에도 119 한번 출동하고 두번 전화하고... 피해자로 내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왜 이리 꼬인건지 모르겠네요...
하나 둘씩 해쳐 나가보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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