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그날따라 원래 바쁜날이 아니어서 직원들의 휴무도 끼어있고 평소보다 적은 인원의 수로 출발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처음의 축제가 있던날이라 

저녁시간 손님이 그정도로 몰릴지는 생각도 못하고 일을 쳐낼수 없을 정도로 들어와서 그 분께 20분정도 기다리셔야할것같다고 아니면 손님을 당장 못받을것같다고 양해를 정중히 구했습니다 알겠다고 하시더니 5분도 채 지나지않아서 밑반찬을 갖고오라고 하셨습니다. 

밑반찬도 당장 못가져다줄 정도로 일이 있으니 20분 기다리라고 양해를 구했던건데..

그래서 손님께서 기다리시기 어려우시면 죄송하지만 더이상 손님을 받을수없습니다 라고 하니 그때부터 건방지다느니 사장을 불러오라느니 썅욕을 하시더니 언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와서 뺨을 때렸습니다

너무 어이가없고 분해서 경찰을 불렀고 가게를 나가려고 하길래 허리띠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가게내부에서 소란을 피우길래 나와서 붙잡고있었고 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안으로 들어가서 또 소란을 피우려고 하길래 허리띠를 계속 잡고있었습니다

차후 조사를 하고 진술을 하는데 제가 허리띠를 붙잡은것이 쌍방폭행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 더 어이가없는건 허리띠를 너무 세게 잡아서 허리에 문제가 온다고 진단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ㅋㅋ 

너무 어이가없고 어디 회사에 다니시는 분 같던데 직원들과 오셔서. 이대로 넘어가는게 너무 분해서 꼭 인터넷에 이러한 사람의 행태와 인성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