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rive.google.com/file/d/1WPNjr3zJ3j-XagIUsithhbZQJu88/view?usp=drive_link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보배에는 저와 비슷한 입장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40줄에 접어든 나이로 한국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남자라는 공통점이 그렇습니다.
물론 형님, 동생들도 있지만
결국 우리가 겪는 상황이나 감정 등 많은 부분에서 유사한 것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이 곳을 들락거리면서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고 댓글도 읽지요.
감동 받을 때도 있고, 분노할 때도 있고 뭐 저도 비슷합니다.
비록 지금의 시국은 좋지 않지만 여기서 비슷한 생각도 확인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그럽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이번에 책을 하나 내게 되었는데요.
제가 다낭 한 달 살이를 하면서 겪은 경험과 생각을 정리한 여행기입니다.
책을 쓴 건 처음이라 자신있게 내밀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럽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바쁜 현실에 치여, 가장의 무게에 눌려
혼자 여행 한 번 떠나기 힘든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대리만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료니까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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