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서눈팅만하던눈팅족입니다.
지금의정부지역주택조합사업에참여했다가
날벼락을맞았습니다.
제가살던곳에지주택사업을한다고하여재개발이
된다는말에사업계약을했다가집이날라가게생겼습니다.
19년경에근 12~3년을월세전세등을살며악착같이모은돈으로운이좋게 13평남짓의작은빌라를구입했습니다.
제가구입한첫저의자가였고..우리나라사람들이면
누구나자기집의대한꿈이있지않습니까 ? 더욱이
남자라면더그렇다고생각됩니다. 너무기쁘고
가진거없다고생각하면서살아오다작아도저의집이
생겼다는사실에너무마음속으로든든하고스스로가
얼마나대견스러웠는지모르겠습니다.
몇년간사업이잘진행되겠거니하고사실신경을
별로쓰지않고있다가보니,들리는소문에
신탁사에예치되어있던사업비를다써서백만원도
안남았다.어쩐다이런얘기가들렸습니다.
자세히알아보니신탁사에돈은사업비로다가져다
쓰고회계장부공개도하지않으며,지금매입한
토지를담보고사채를끌어다써서집들이경매에
넘어가게생겼고,저는지주조합원입니다.일반조합원분들은몇천만원씩넣고들어오신분들인데요,
사업이뒤죽박죽인데조합원들분담금낸목록이
있어서어떻게보게됐는데누구는 5백만원
누구는 8천만원돈을낸게제각각입니다.
며칠전에는총회를하는데 2500만원씩조합원들
분담금을내지않으면제명시키겟다하여
조합원들이기를쓰고총회를무산시켰습니다.
조합원들이총 500명이넘는데사업이
지금어떻게진행이되고있는지신경쓰지않는
사람들이대다수더라구요.
조합원단톡방이운영되고있지만거기서바른말
쓴소리하는사람들은다강퇴가되고,
얼마전에또추진위에서 100억을빌린다고
100억을빌려오는데월이율이 1.5~1.6프로
에선이자 10프로입니다. 이게지주택사업을하는데
말이나되는얘긴가요?
계약을해지하려고했더니조합원탈퇴는가능하나
탈퇴는해도부동산매매계약서는유효하답니다.
사업계약서에그렇게싸인도장찍었다고..
법제대로모르고한제잘못도있지만
진짜이건너무한거같습니다.잔금날짜도벌써 2년이나지났고저쪽에서도지금돈이없어서사업진행
을못해사채를빌려온다고하고있는데여기서너무
빠져나가고싶고,저의재산을지키고싶습니다ㅜㅜ
어떻게방법이없을까요.
저말고도정말여기에평생사신분들,평생고생해서
모은재산이말도안되는계약서한장때문에
날라가게생겼습니다도움좀부탁드립니다ㅜㅜ
법쪽으로는제가무지하여이런사단이나버렸습니다.살고싶습니다ㅜㅜ
저도 머리 아팠어요..16년도부턴가..
다행이 올해 완공되어 입주 끝났네요
여기는 다 날라가게ㅜ생겼슺니다 ㅜㅜ
매매 계약서는 어떤 형식으로 쓰여졌나요.. 거기에 헛점이 있다면 모를까 매매계약서 자체는 유효하긴 할겁니다.
아직 빌라등기가 님 명의로 되어 있다면 매매 계약서 가지고 변호사 사무실이나 법무사 사무실 등 발품 팔아보세요.
되도록 부동산 전문쪽의 변호사를 추천드립니다.
지주택은 재개발과 다르게 남에 땅에다가 아파트 올리는 사업이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추가분담금이 있더라도 완공만 되면 다행인 사업이죠
안타깝네요
100개중에 90개 이상이 사기라고 뉴스나오는대
지주택에 대해서 몰르고 동의했어도 무지한 본인탓
알고서 10%의 희망으로 덤벼들었어도 과한욕심
지주택사업에 동의해준 본인을 탓하셔야죠
하다못해 지주택사업 권유는 부모의의 철천지 원수에게 하라는말이 있겠습니까?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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