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내의 일이지만 가족이 뭔가 실수를 해서
내가 손해를 좀 본일이 있음...근데 그게 한번으로 안 끝남.
나 : 이제 그만 좀 해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왜 그러는데요?
가족 : 00야. 넌 '내 탓이오'라는 자세로 세상을 살아갈 필요가 있어.
나 : 이게 내 탓이 아니잖아요.
가족 : 니 탓이 아니더라도 내탓이오 하면서 살면 세상이 평화로운거야.
나 : 아니 내가 뭔 잘못을 한것도 아닌데 그냥 앞으로 안 그러시면 되는데
가족 : 넌 그렇게 남탓만 하는 태도가 문제야.
나 : 그냥 안 그러시면 세상이 평화롭잖아요.
가족 : 남들이 뭐라건 그냥 '내 탓이오'라고 생각하면 니가 편한거야.
나 :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소 이렇게 살수는 없잖아요.
가족 : 왜 안돼? 그냥 내탓이려니 하면 되지.
나 : 저도 책임질 가족이 있고 한 가정의 가장인데 언제까지
남 좋은 일만 하면서 손해보고 살수는 없잖아요.
가족 : 세상은 원래 조금은 손해 보고 사는게 편한거야
나 : 아니 내가 죽어라 일해서 왜 남좋은 일 하고 손해를 봐요?
가족 : 그런게 세상이야.
나 : 아니 그러니까 그냥 그러지 않으시면 손해 볼일도 없고....
가족 : 그렇게 남한테서 원인을 찾지 말고 내 탓이오 하는 거라고
나 : 알았어여. 알았는데....내탓이오 하려면 제가 뭔가 잘못한게
잇어야 하잖아요. 제가 뭘 잘못햇는데요?
가족 : 니가 잘못한건 없지. 그래도 내탓이오 해야 하는거라고
나 : 그러니까 제가 잘못한게 있어야 내탓이오를 하죠.
가족 : 니가 잘못한게 없어도 내탓이오를 해야 한다고.....
나 : 아니 잘 생각해 보자구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그것 부터 찾아 보자구요
가족 : 니가 잘못한건 없어. 잘못한게 없을때 '내탓이오'를 해야 진짜인거야.
이게 내가 온 가족과 의절한 이유임.
원인이 종교임.
일단 투자라면 내탓은 맞아요.
옆집에서 무단으로 사용하겠다고 장사 못하게
입구막고 중장비로 간판 부신다고 쫒아오고.....
근데 그 인간이 울 가족하고 같은 성당다닌다고
가족이 그 인간 편에 선 사건이에요.
종교탓이죠?
아무데나 써먹는 게 문제죠.
그걸 못가리고 써대면 사이비랑 다를 게 없죠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가
그리 복잡한거구만유
즘심 맛난거로 드세유
못 하시겠죠?^^
'맹목적인 믿음의 오류'를 설명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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