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출고후 한달만에 고장난 후 고장수리 대기만 3주째......기아 A/S는 근본적으로 바뀌어야합니다.
경과 :
o 8월 22일 : 쏘렌토 페리 풀옵션 출고.
o 9월 22일 : 출고 한달동안 운전석 도어센서가 간헐적으로 안먹히다가 결국 사망하여 A/S 접수.
o 10월 6일(A/S 접수 2주 경과) : 전국에 부품이 한개도 없다고함. A/S 불가 관련 주재원과 통화만 3회.
o 10월 6일 : 기아 고객센터 항의전화, 홈페이지에 항의글 작성
o 10월 11일 : 기아고객센터는 근처 주재원에게 떠 넘겨김 - 10/6 통화했던 주재원에게 "죄송하다는 전화 다시옴"
o 10월 12일 : 홈페이지 답변 - "주재원에게 얘기해놨다 죄송하다"
o 10월 13일(A/S 접수 3주 경과) : 판매 딜러에 항의 "죄송하다 답변"
이제 어디가 하소연할때도 없군요.......
정말 기분 나쁜거거든요.
부품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고, 배송문제도 아니고, 파업문제도 아니고,
부품이 전부 생산공장으로 들어가고 A/S 공급망으로는 풀지 않는다는건 이미 팔아먹은 차는 관심도 없다는거죠.....
어림잡아 하루 300대 이상 신차 만들어서 "고갱님~ 고갱님~" 하면서 팔아먹고 있으면서,
이미 팔아먹은 5,500만원짜리 한달된 제차는 "아몰랑 그냥 난 일단 팔아먹기 바쁘니 기다리든지 말든지~"
기아자동차를 구입해서 초기불량 나오면 한정없이 기라려야 합니다.
오히려 엔진고장 안난걸 감사하면서 타야하네요.
요즘 쏘렌토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부품수급때문애 as도 안되고...
애당초 차가 고장안나고 튼튼하면 as잘되는차를 살 이유가 없음.
AS 잘된다는게 그나마 장점이라는데 어이가 없네요
현기같은 기술력 딸리는 자동차메이커의 생존방식...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모든 총괄은 관할지역 주재원이라 합니다.
정작 이렇게 떠들어도 기아 본사에는 이런 상황을 인지도 못한다는게 문제죠..
망해야할 기업이네요.
차는 5% 정도인데 당첨되셧네요...
21년형 쏘랭이 잔고장 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부품이 없는게 아닌데도 신차판매 이익에 눈이멀어 출고된 차는 신경도 안쓴다는게 열받아요
역시 기아는 현대 자회사다라는 말이 딱 나오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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