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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3.11.15 19:15 답글 신고
    읽다보니 성질이 뻗치네요.

    간호사 쌤에게 혼자살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냐고 물으셨잖아요.

    간호사 쌤의 입장은 생각 안하셨지요?

    1. 어머 이 남자가 왜 나한테 혼자 산다는 것을 어필하는 거지?

    2. 혼자 살면 그러다 죽어야지 뭐.....

    님은 아마도 2번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물으신것 같은데요.

    그 분이 아무말도 안하고 멀뚱멀뚱한 이유는 1번의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님은 그럴때 '저랑 결혼하는 여자는 저를 살리는 사람이 되겠네요^^'라면서

    훈훈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셔야

    그 간호사쌤의 노처녀 언니라도 소개 받으시는 거에요.

    눈앞의 여자가 아닌 그 여자 뒤의 수많은 여자들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시라구요.

    제가 여자에게 친절한 이유는 그 여자를 꼬시려는것이 아니라

    여자에게 친절한 사람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그러는 겁니다.

    아직 포기하기는 일러요.

    하나씩 고쳐 봅시다.
    답글 7
  • 레벨 중장 그네닭골 23.11.15 19:13 답글 신고
    주위에 그러다 금방 장가 갑디다.
    즐겨유.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6 12:38 답글 신고
    말씀만이라도 감사 하네요.. 저는 30초반에는 갈줄 알았는데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ㅠ
  • 레벨 대장 호텔리어 23.11.15 19:14 답글 신고
    본인 자신부터 가꿔 보새우~
    좋은 일 생기실겁네당~
    @.@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6 12:39 답글 신고
    매일 집에서 인터넷만 볼수도 없고 따분한 인생이랑 이별하고 싶은 마음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고 있습니다..ㅎㅎ

    힘들지만 나름 재미는 있네요..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6 12:40 답글 신고
    헉.. 츄리닝 , 노가다 차림에 삼선 슬리퍼만 신고 다녔...ㅠ

    요즘은 최대한 가꿔보고 있습니다...ㅎㅎ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3.11.15 19:15 답글 신고
    읽다보니 성질이 뻗치네요.

    간호사 쌤에게 혼자살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냐고 물으셨잖아요.

    간호사 쌤의 입장은 생각 안하셨지요?

    1. 어머 이 남자가 왜 나한테 혼자 산다는 것을 어필하는 거지?

    2. 혼자 살면 그러다 죽어야지 뭐.....

    님은 아마도 2번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물으신것 같은데요.

    그 분이 아무말도 안하고 멀뚱멀뚱한 이유는 1번의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님은 그럴때 '저랑 결혼하는 여자는 저를 살리는 사람이 되겠네요^^'라면서

    훈훈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셔야

    그 간호사쌤의 노처녀 언니라도 소개 받으시는 거에요.

    눈앞의 여자가 아닌 그 여자 뒤의 수많은 여자들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시라구요.

    제가 여자에게 친절한 이유는 그 여자를 꼬시려는것이 아니라

    여자에게 친절한 사람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그러는 겁니다.

    아직 포기하기는 일러요.

    하나씩 고쳐 봅시다.
  • 레벨 대령 3 솔깃하게 23.11.15 19:29 답글 신고
    와 센스 ㅋ
    대화의 기술이 있으시군요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3.11.16 08:51 신고
    @솔깃하게 제가 저 지롤하다가 눈앞의 여자랑 결혼했자나요.....ㅜㅜ

    젠장.....뭐 혼자 당할수는 없으니까요.......
  • 레벨 중령 2 동탄풍이 23.11.15 19:30 답글 신고
    오렌지색이호박색 님 선수세요..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6 12:42 답글 신고
    헐... 사실 간호사 분이 아가씨 라면 저런 얘기도 못 꺼내겠는데 50은 되 보이는 아주머니 이길래

    그렇게 말하게 되었네요..ㅎㅎ 처음에는 정중하게 얘기 했는데 너무 사무적인 태도로

    "무조건"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만 얘기 하길래 저렇게 얘기하게 됐네요..ㅎㅎ

    하지만 좋은 센스와 기운 잘 받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 결혼 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하객에 친구 하나 없는거 알면 어떻게 보련지..ㅎㅎ

    여튼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3.11.16 15:50 신고
    @요요방지하자 님 따로 시간내서 교육 좀 받으실래요?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시간만 조금 필요한건데

    제가 그 수법으로 3명 보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은 옥동자보다 외모가 더 심각한데도 보냈습니다.
  • 레벨 중장 대파미나리 23.11.15 20:02 답글 신고
    간호사에게 질문하실때 혼자 살고 있고 아마 계속 혼자 살게 될거 같다 이런 말은 빼고,
    보호자 없이 혼자 암 같은 큰 병에 걸려 수술이라도 하거나 항암하게 되면 어떻게 되냐 물어보셨으면좋았을것 같고요.
    요즘은 보호자 없이 혼자 병원 오시느 분들도 꽤 있으신거 같아요. 많지는 않아도요.
    앞으론 아마 그렇게 독신 독거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가 생길거에요. 사회가 그런쪽으로 바뀌고 있으니깐요..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관리 더 잘하시길..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6 12:45 답글 신고
    처음에는 암 같은 큰 수술과 뇌졸중 같은 큰 병에 대해서 물어보기만 했었는데..

    대답을 너무 사무적으로만 하길래 살짝 짜증도 나서 저렇게 얘기 하게 되었네요..ㅠ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은데 병원 관련 해서는 유독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게 슬프네요..ㅠ 결혼을 "안" 한거와 "못" 한거는 엄연히 다른건데..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6 12:45 답글 신고
    월 4마넌 서비스...ㅎㅎ
  • 레벨 소위 1 보드는팝이지 23.11.16 03:22 답글 신고
    잘 살고있구만 인간은 고독할때 자유를 얻는다잖아요 인문학을 공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6 12:46 답글 신고
    진짜 나이 40 넘어가니까 우울감도 갑자기 오는거 같네요..

    30후반 까지는 이런 감정 전혀 못 느끼고 살았는데..ㅠ

    일단 심신을 단련해보고자 운동 부터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레벨 일병 달려야산다 23.11.16 22:33 답글 신고
    42를 바라본다는 걸 보니 83돼지 동갑이신 것 같은데 저야 일찍 걸혼해서 애가 이제 중학생이되지만 대학원생때 결혼해서 지금도 학위중에 있고 큰돈 못벌고 모아놓을 돈도 없습니다. 다만 애들때메 힘내서 살고 있지만 전 가장으로써 매일 매달 생활비걱정에 앞날 걱정에 갑갑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제 주변도 장가 안간 남자 수두룩 하지만 본인을 가꾸며 인생을 즐기다 보면 반려자가 나타날꺼예요. 그러니 장가 안간 노총각들 제발좀 평상시 의상에 신경써서 입고 꾸미고 다녀요. 편한 것 실용적인 것만 찾는 것 만 버리면 어째저째 인연 생길거라 믿습니다. 글쓰니님 비관적이지 민시고 인생 즐기며 본인을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래요.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7 18:21 답글 신고
    진짜 저 포함 대부분의 총각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 자기관리 " 아닌가 싶습니다..ㅠ

    언제 어떤 인연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늘 삼선 슬리퍼에 노숙자 같은 차림으로 다니고.. 이게 나이 들고 나서

    저렇게 다닐때가 더 많아 지더라구요..ㅠ 이런 부분을 개선 해야 하는게 맞는데 처음에는 습관 들어 버린것을

    바꾸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 해서 하다 못해 트레이닝 차림으로 나가더라도 깔끔하게

    다니고 있고 어디 나가게 되면 깔끔하게 챙겨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ㅠ

    확실히 가정 있으신 분들이 대부분 앞일을 많이 걱정 하시던데.. 사실 총각들도 말 못할 걱정거리가

    많아요..ㅠ 외동이다 보니 부모님 돌아 가시면 저는 이 세상에서 완전 혼자가 되버린 다던가..ㅠ

    요즘은 좀 즐기고 있습니다~ 확실히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해요..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이런 저런 잡생각도 많이 사라지고 있고 좋은 쪽으로 생각이 변해가고 있습니다..ㅎ

    저도 그렇지만 친구되시는 분 께서도 모든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레벨 원사 1 서산대사 23.11.18 21:52 답글 신고
    대기업건설사 40대 직원들 연봉 6천 7천받아도 결혼못한 사람들 버글버글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은 멋있게 합니다!
  • 레벨 상병 요요방지하자 23.11.19 11:13 답글 신고
    이제 연봉 5천 이하는 사람 취급도 안 하는 시대 같아요.. 많이 슬픕니다..ㅠ

    그런데 매일 집에만 가만 있다가 이대로 살아선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몸을 움직이니 잡생각이 많이 사라지긴 하네요..ㅎ

    사람은 재미나게 살아야 되나 봅니다..ㅎ 물론 그래도 혼자 보단 둘이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니 어떻게든 더 나은 취미거리도 찾아봐야 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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