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도와주세요...[7]
2022년 4월6일 밤 10시에
저희 부모님이 보는 길거리에서
전남편한테 폭행을 당해
그날이 잊혀지지 않고 계속 괴롭히네요.
흉터를 보면 더욱더 힘드네요...
정신과약먹고 있는데도 힘든데
어찌하면 괜찮아지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휴.......
자살까지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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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나가서 등산이라도 하세요.
인터넷 글로는 님을 도울수가 없어요 가만보니까....
다쳣다면 이제는 그상처로 인해 내면이 강해져야 하는 아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그 내면의 상처를 아물게 하려면 상처를 똑바로 보고 내상처가 나을지 않나을지 직관적으로 보고 나을 상처면 안나을까봐 전전긍긍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그것은 내마음 먹기에 달린것이지요.쉽진 않습니다.그상처를 똑바로 보지않고 나을 상처인지 안나을 상처인지도 판단하고 스스로 포기 해버리면 그상처는 아물기 쉽지 않고 오래 갈것입니다.저의 말에 그래도 힘듬이 있어 쉽지 않다면 걸을수 있다면 인근이나 조금 떨어진 사람들이 자주가는곳의 작은산이라도 그 산의 정상까지 한번 걸어올라 가보세요.생수한병이 님의 마른 목을 시원하게 채워줄것이며
나무작대기가 하나 있다면 그것이 님의 몸을 지켜줄 동반자가 될것입니다.그리고 님이 오르는 그산에 있는 정령들이 님의 마음을 비워내게 될것이며 님은 정상까지 가는 내내 힘겨운 숨을 쉬게될것입니다. 제글중 하나가 님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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