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그날 겁나 추운날이었고
오후늦게 자주가는 피방을갔음.
겜하다가 좀 늦은시간에 춥길래 카우터에 메세지로
춥다고하니 알바가 무릎담요를 갔다줌
순간 뭐지? 생각했는데 일단 겜하느라 바빠서
담요덥고 겜함..그때도 난방기는 안틀어줌.
그리고 오늘...
점심때 아는 형님만나 점심먹을려고 형님 겜방계시길래
갔더니 잠바를 안벗고 겜하고 있어서
왜 잠바도 안받고 겜하시냐니까 추워서 그런다고 하심...
하긴 좀 썰렁하긴했음...
암튼 점심먹고 다시 겜방가서 형님이 사진처럼 메세지 보냄
근데 사진 보면 아시다시피 어이없는 답변들...
난 컴터가 히터라는 소리는 태어나서 난생 첨듣네요 ㅋㅋㅋ
내가 형님한테 저 얘기듣고 천정보니
삼*냉난방기가 매립되있음.
그래서 한시간정도 후 내도 겜하다가 무릎도시리고
쌀쌀하길래 추우니까 냉난방기좀 틀어달라고 메서지 보내니
히터가 없다는 말빼고 컴터가 히터라 지하는 춥지않아서
난방을 안하는데 잠깐 틀어주겠다고 하더니 난방켜줌...
근데 5분도 안되서 이제 좀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구나 하는데
난방기 꺼버림ㅋㅋㅋ 진짜 개 얼척없음...
결국엔 지하라 안춥고 컴터가 히터라는 말은 핑계고
전기세 아까워하는걸로보임
지하라 겨울에 따뜻한거면 여름에도 시원해야지 왜 더운데?
아~~~컴터가 히터라 덥겠구나...
마인드가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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