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아이랑 케이크 사서 아랫집에 방문했습니다.
아이가 올해 5살이라 더많이 뛰네요.
새해가 되어서 일정때문에 늦었지만 인사도
드릴겸 내려갔어요 아이랑 함께..
(아이가 케이크들고 내려감)
남편분이 아닌 와이프분(예쁜누나?)이 나오셔서..
화들짝 놀라시네요..
저: 안녕하세요 늦었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아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아랫집: 아들 왔어? 뭘 이런걸 가지고 왔어 아들먹어야지
저: 아닙니다 퇴근후 올때 2개사왔어요. 아이꺼도 있어요
애가 커가면서더쿵쿵거리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아랫집: 아니요 전혀 안시끄러워요. 진짜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저: 항상 이해해주시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두분 선하시고 정말 좋으신분들이네요 항상 이해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ps~ 저처럼 이웃과 좋은인연 만들어요~
보배드림 회원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올곧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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