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잘되어있어서 내가 작아지는 느낌 ..
처음 아니 한두번 느낀 감정은 아니지만 .
나이가 들어갈수록 , 더 , 더 어린친구들이
치고올라오고 . 나의 현실이 박하면 .
현타오는 느낌 .
그리고 사람만날때의 그 , 반복된 박탈감 같은 .
문제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서 . 상대적으로 느끼는
그 박탈감 ... 난 무엇을 위해 살았나 ..#
오늘도 눈물 흘리며 잠이든다
취햇다고 , 쫑꼬 주지마라 형들
슬프다
같아요
친구만났는데 다들 결혼해서 잘살고있구나.
애기낳고 꽁냥하며 즐거이 사는구나..
나는 하루마감 하며 내가좋아하는
술 한잔 마시면서 오늘하루 고생했다 하고
위안 삼는데. 그뒤엔?? 현타오죠.
늦었다 싶지만. 결혼생각도 크게없고.
뭐 다져둔 기반이 확실하면 모를까 이것도
모래성일거같고. 막 별에별생각이 다듭니다.
박탈감은 저는 씨게 느끼고있네요. ㅎ
술로 감춰둘 뿐.
힘내요. 힘낼수 있을거에요
中上 이상인데(대기업 소속)
직장인이다보니(영업부문)
모임에 나가면
사업하는 친구들이나,
공무원하는 친구들에ㅇ비해
소외감이 없지않습니다.
제가 자격지심?좀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50넘은 이후엔
저는 보고싶지 않은 친구들 나오는 모임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안나갑니다.
특별히 도움도 안주면서
돈도 없는것 같은데,술만 마시면
생색내는것들 진짜 극혐...
우울한 원인은 남들과 비교하고 경쟁하는데 온 정신을 다 소모하기 때문이라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