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044681/

이 글 남긴 사람입니다.

댓글 다 읽어보고 위로 받고 했네요..

음.. 지속적으로 연락오고 하기에 일단 차단은했습니다

근데도 카톡 탈퇴하고 다시만들도 연락오고

제발 그만하라해도 그러네요 

어제 목요일에 애기 데리고 YK가서 상담받고 왔습니다.

애기가 보채서 자세한건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3/4일인 월요일에 소송 준비 하려구요.

너무 증거가 빼박이라 무조건 이라네요 

그여자애한테 연락해서 연락 좀 그만오게하라했더니

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일단 내용 몇개 보내주니까 

씹어버리네요 .. :) 

뭐 아무사이 아니라해놓고 증거 보여주니까 

갑자기 조용해지네요 그리고 그 바람핀놈은

말도 안되는 ㄱ소리하길래 참 ㄱ소리도 

정성껏한다 했네요

이제는 지도 자포자기했는지 다신 연락안하고 

안찾아온대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발 거짓말 작작 치고 

곱게 이혼이나 해달라했어요 

그 상간녀 애기 키우면서 쿵짝 잘 하라고 

잘 살라는 말 못한다고 꼭 후회하면서 땅을 치라했네요.

여태 살면서 일도 한번도 안하고 저에게 월급을 준적도

없어요. 다 제가 모아둔 돈으로 생활했고요

뭐가 이쁘다고 순금 맞춰주고 애플워치 에어팟 클러치백

다 사줬는지 호구였죠 뭐...

오늘도 새벽1시에 패딩 에어팟 워치 주면 안되냐해서

내가 산걸 널 왜주냐고 그리고 패딩은 무스너클 갖고계신

너의 여친님께 달라하라했어요.

참 .. 끝까지 거지같네요 ㅋㅋㅋㅋㅋ 

워치랑 에어팟 찾는거 자체가.. 

한심해요 눈감으면 그놈이랑 상간녀랑 같이 누워있는

모습이 상상되서 죽이고싶다가도

애기 보고 참고 ... 그냥 그러네요 머릿속이 

백지 상태에요 정말 힘든데 버텨야되는게 

바람핀놈은 당당하고 피해자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게

너무웃기네요.. 최대한 다 해보려구요.

지역 밝히고 이름 밝히고 싶은데 제가 당할까봐 그냥

이렇게라도 써보네요 

좋은 후기 사이다 같은 후기 가져올게요.

관심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달 좋은일 가득하세요 보배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