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재산을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인 카나리아 바이오의 최대주주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의 경영진이 카나리아 바이오를 고의적으로 상장폐지 시키고 항암제 치료제인 오레고보맙의 IP를 다른 관계사로 옮기려는 범죄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난소암 치료제의 3상 결과를 온갖 미사여구로 꾸며서 많은 소액주주들의 투자를 유치한 후 좀 더 유리한 가격으로 금전 이득을 위해서 기존의 임상 당사자인 회사를 고의적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뜨리고 회사의 자의적 상장폐지 신청을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저의 전재산이 들어가 있는 종목이 중간결과의 임상 실패를 회사에서 발표한 후 주가가 폭락해서 저의 투자금은 소액으로 바뀌고 말았는데 상장폐지의 위기에 빠져서 이 돈마저도 휴지조각으로 만들려는 대주주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카나리아 바이오의 주주연대에서 제출하는 탄원문을 파일로 첨부합니다.
카나리아 바이오의 대표이사인 나한익은 2023년 3월에 한 신문 인터뷰에서 2024년 1월에 발표되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3상 중간결과를 예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중간분석은 DSMB(Data and Safety Monitoring Board, 데이터 및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서 무용성평가로 진행될 것입니다. 만약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DSMB서 임상 중단을 권고합니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적관찰을 계속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통계적으로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확인되면 임상을 중단한 후 바로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73)
나한익은 자신의 입으로 분명히 중간결과에서 임상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 임상을 즉시 중단하지만, 만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직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데이트를 확보하지 못하면 추적관찰을 통해서 임상을 계속해야 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나 2024년 1월 16일에 회사는 DSMB로부터 받은 중간결과를 발표하면 회사가 의미있는 p값을 도출하지 못해서 임상3상 중단을 받았다고 말함으로써 임상이 완전히 실패한 듯한 뉘앙스를 남기고 이번 자체결산에서 오레고보맙의 가치를 0원으로 계산해서 카나리아 바이오의 완전잠식 상태를 신고한 후 종목이 거래정지되었습니다. 그러나 DSMB가 회사에 전달한 내용은 임상이 완전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코호트 2는 임상중단을 권고하고, 코호트 1은 아직 유의미한 p값을 도출 못했어도 추적관찰을 통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임상을 계속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나 대표가 자기 입으로 1년전에 이런 추적관찰도 임상 계속을 뜻한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는 이것마저도 임상이 실패해서 중단권고를 받았다는 말로 바뀌어 임상실패로 받아들인 시장에서 카나리아 바이오는 하한가와 주가 폭락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저희 소액주주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세요.
신재호.이준민.이창현.나한익 처벌받아야합니다
사료팔다 갑자기 바이오 전환 구린내가 풀풀났는데
결국 끝이안좋네요
나중에 신문고 올리면 민원신고는 같이 해 주세요.
목숨 끊으신분 두어분 계십니다. 참 힘들게 하는 종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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