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뱅아!지금부터 잘들어!
내가 2021년에 30년 하던 전문직 장사 안되서 폐업하고
소상공인지원대출 3천씩 두군데서 받은거 우리은행꺼는
다 갚고 기업은행꺼 남았는데 근 1년 반을 다른 일을 구하는데 내가 했던일은 힘좋고 젊은 후배들이 선호되고 그나마 잡은일이 야간 배송 알바랑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하는 식당 배달을 했어 자폐스펙트럼 아들이 있어서 다문화가정인데 와이프가 일하고 싶어도 아이돌보느라 일을 못해서 잠을 줄여가며 안하던 일을 하느라 몸에 뭔가 이상이 생기더라 왼쪽 등 날개뼈 안쪽이 칼로 후벼파는것 같이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목 뒤에서 막대기로 뒷통수까지 밀어올라가는 듯 하다가 급기야 왼쪽 팔꿈치가 의자 같은데 박으면 전기올른것 같이 찌릿하고 다리에 감각이 없는 증세가 있다가 누워있어도 등과 팔이 칼로 찌르는거 같이 아파서 잠도 못잤거든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경추디스크 3개를 인공으로 바꾸고 근로능력상실 판정을 받았어...
살길이 막막했지 그래서 허름한 아파트 대출금 빼고 1억 정도 있었는데 사업하며 카드대금 남은거 다른 대출 갚고나니 거지가 되더라!(사장님들 장사안된다고 정부지원대출 받아서 생활비로 쓰면 그거 나중에 다 빚으로 돌아옵니다!그냥 폐업하시고 다른일 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6월 너무 힘들어서 주민센터에 복지상담을 했지 일베충들과 태극기틀딱들이 가장 혐오하는 복지 포퓰리즘에 발을 들였지...
그랬더니 내가 우리나라 복지관련 공무원님들만이 아니고 그거 만들어주신 무현이형, 대중삼촌,등등 빨갱이라고 치부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게 되었다!
실사도 나오셔서 아이 장애 상태도 꼼꼼히 체크하시고 30년된 월세방에 녹물샤워를 하는것도 하나 하나 신경써주시고 내가 목디스크 교환으로 입원해 있을때 애엄마가 코로나로 나가질 못하니까 박스에 각종 식료품도 챙겨서 문앞에 두고가셨더라!
수급자 선정되기 전에 병원 진료비랑 수술비 누나 폐암4기 투병하느라 거의 6000만원을 드려서 두달 살기도 힘든다던 환자를 5년 생존을 하고 있으니 빚은지게 되어도 목숨값이라 생각하고 있던차에 카드사에서 빚독촉을 하게되었다.
개인회생은 직장이 있고 사업장의 매출이 있어야하고
파산은 갑작스런 카도론이나 현금서비스를 해서 자격상실이 되어 이제 압류로 집안 물건들 다 드리는 시기에 도달하였지만 우리 장애가진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깨끗하고 넓은 23평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받은 집만큼은 안가져가신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빚때문에 생을 마감할 생각도 해보았는데 그렇게 가면 장애가진 아들과 먼 이국땅에서 나만 보고 온 아내와 삶의 끝을 붙잡고 버티는 엄마같은 누나, 자식들 삼남매가 첫째는 뇌성마비2급 장애인이라 혼자살고, 막내까지 이렇게 되니 비관하신 어머니께서 자결을 실행하시기까지...
이런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도록 하나하나 도움주시는 분들께
피해가되지 않도록 마음 강하게 먹고 열심히 살아 볼려고 합니다.
어려우신 분들 죽을 생각하지 말고 그 시간에 지자체에 긴급 복지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길...
근데 윤석렬대통령각하와 영부인각하님등 국민의힘이나 보수가 도와준거 한개도 없으니까 나한테 친일파하라는 소린 하지말고 나는 김정은북괴돼지 정일이 뽀글이 김일성 혹부리새끼를 극혐하니까 빨갱이라고 하지도 마라!
저같은 불우이웃을 위해 세금 내주신 국민여러분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진심 감사드립니다!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배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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