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5명이 들어왔는데 외국인 3명 한국인 부부 2명
5명이 들어오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인 부부가 하는말이 정말 당황 스럽네요
아주마: 5명인데 돈가스 하나 시키자
본인:????????
아줌마:외국인 들이라서 입에 맞을지 몰라서 그런다
본인:그래도 5인분은 시켜 주셔야 합니다. 라고하니
아줌마:그럼 안먹으면 어떻게 하냐? 하나씩. 먹어보고 맞으면 더주문하겠다.
본인: 그럼 입에 안맞으면 나가실 건가요? 하니
아줌마:당연한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 하시네요.그래서 안될것 같다고 하니 인상쓰고 나가시네요ㅋㅋㅋ 진짜 장사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봤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진짜 소금 한 바가지 뿌렸네요.
장사하기 정말 힘드네요
짬뽕에 소주 땡기네요.
외국인 앞에서 가오잡아볼려고.
조선족이라고
믿고 싶네요..
으쌰..힘 내세요.
아 원룸이라 쫍아서 5명 다 못들어가나...
하긴 끼리끼리..
가족3명은 식사를했고 저는 안먹어서 먹으러 식당을 들어가야하는상황
1.4명이 앉으니깐 무조건 4개시킨다
2.밖에있으라고하고 나만먹고나온다
3.혼자먹기그렇고 4명이서앉자니 돈 아까우니 그냥 굶는다.
제가 위 같은 상황속이라면 한 끼 건너뛰거나 간단히 빵정도로 해결하려 할겁니다..
너무 배고프면 같이 다니면서 가볍게 요기 할 수 있는 주전부리 정도 먹겠죠
제가 볼땐 님은 의견을 듣고 싶은것 보단 글쓴이를 우회해서 까려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나가라고 합니다~~
죽을것 같으면 빵이나 삼각김밥으로 다른분 모르게 때우겠지만
작성자에게 비아냥이라도 하고 싶은건가요??
정말 그런상황이라면 일반적으로 누가 한꺼번에 다 식당에 갑니까?ㅋ
다른분들은 집이나 다른곳에 가게하고 자기혼자 밥먹던지,
집에가서 먹죠. 예를 든 내용하나하나가 사회성이 결여된 내용뿐이네요
종종 배고프면 승질 더러워 지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경우라면 가족들이 다 아니까 배불러도 식당에 갑니다.
3명은 이미 식사를 한 상황이라면 식사시간은 지났을테니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다고이야기 하고 1인 식사 + 같이 먹을 음식 이정도 시켜서 먹습니다.
짬뽕 + 탕수육 이정도요
찾이합니다
늘 그러는것도 아니고
누가 얼마나 여러명이 와서 혼자 먹는다고
저한명땜에 4명이 다 식당을 들어갈 상황자체를 만들지 않을 겁니다.
4명이들어와서 1개시켜서 진짜1명만 먹는다면 그건 어떻게생각하시는지
윗분들 다 글보니 혼자서먹어야한다면 굶거나 편의점가서 때운다인데 장사하는입장에서는 4만원벌자는거 결국 1만원도 못버는거 아닐런지 저는그렇다고요 가게앞에 글로써붙히면 혼밥러들이나 단체중1명만먹어야할사람들이나 부담없이 들어올수있겠죠 단 바쁜시간대만 피해서와달라고 써놓으면 장사하는입장에서 그게 더 득이지요 굳이 머릿수대로 운영하려하는건 제가볼때는 유드리없어보이네요
돈가스 한입씩 메겨보고 괜잖으면 돈가스집 델꼬가던가!!!
생각이 졸라 짧은게. 1개 나오는 동안 외국인 3명 다 기다렸다가. 먹어 보고 입맛에 안 맞으면 나가면.
그 외국인들이 좋아 하겠냐? 그 짓 2번만 하면 짜증내고 그냥 암것 나 먹자 하지.
베려 감사 하다고 할 거 같은가?
진짜 짬뽕에 소주 땡기겄다.신라면의 소주도 괜찮고
본인: 쎼쎼
2002년인가 3년쯤... 저희집은 쌈밥집을 했어요.. 제가 그땐 군인이라(상근)출퇴근이라 집에오면 어머니를 도와 써빙을하고 용돈을 받고했는데 5월5일 어린이날이었어요...점심시간 다가오고... 어른 4명 애들 5명인가..들어와서 좌식인데 2개붙은 테이블에 다들 앉고 제가 주문을 받는데.. 여기 된장찌개2개랑... 공기밥 인원수대로 주세요..... 네? 9영인데 2개로 드신다구요? 하니 그렇답니다.... 잠시만요! 하고 주방에 계신 어머니께. 얘기하니 나오셔서 다시 물어보시고선. 그렇게는 안된다며 나가달라하셔서 내보내시곤 소금을 뿌리시더라구요.. 그때생각하면 참 다시생각해도 어이가없네요...ㅋㅋㅋ 아니 어른머리수대로 시키는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들이. 아기냐 그것도아니고 전부 5살6살은 되보이는데
참고로 그때 된장찌개 가격이4천원이었으니 된장2개 8천원 공기밥5개5천원.. 합 13000원.. 어린이날 놀러나와서 아낄께 따로있지 이럴거면 집에서 밥해먹지..
저도 김밥천국에서 어려운 어른이랑 어린이랑 본 적이 있어서 좀 마음이 쓰이네요...
저럴꺼면 배달시키지
물론 자영업자 분 말씀도 이해가 되고요.
소금도 비싸구만..ㅡㅡ
그냥 가는길 뒤에 침이나 뱉어유
밥을 잘 사줘라
‘씹선비질’은 본인이 당했을 때나 행하는 거라 안 배웠냐?
저런것들은 왜자꾸 밖으로기어나오는거냐
라고 유머를 내세워도 모자랄판에..
연말 대목 시즌인데 16명 예약 들어옴.
연말이라 굳이 예약 받을 필요 없는데
선발대 4명이 와서 일행이 금방 온다함.
시간이 지나도 안오고 단골들 웨이팅만
7~8팀. 빈자리가 있는데도 받을 수가
없는 상황.
1시간이 더 지나 결국 안온다함.
그 선발대 4명은 라면만 2개 먹고 감.
보통 어떤 사업을 하던 상식에서 어긋난 사람 항상 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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