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전공 대학원생인데
지금 두달 만났는데
성격이 너무 민감 해서 특히 언어쪽에..
감정변화가 롤러코스터라 너무 힘드네요
가정이 좋지 않은 편인데도
아주 어릴때부터 해 왔다고
피아노를 끝까지 고집하는데다
독일 유학까지 생각 하는게
원래 클래식 하는 애들은
이렇게 심각 할 정도로 예민한가요??
그만 만나는게 아무래도 답이긴한데..
피아노 전공 대학원생인데
지금 두달 만났는데
성격이 너무 민감 해서 특히 언어쪽에..
감정변화가 롤러코스터라 너무 힘드네요
가정이 좋지 않은 편인데도
아주 어릴때부터 해 왔다고
피아노를 끝까지 고집하는데다
독일 유학까지 생각 하는게
원래 클래식 하는 애들은
이렇게 심각 할 정도로 예민한가요??
그만 만나는게 아무래도 답이긴한데..
본래 캐릭터가 과대망상 같은데요
혹시 학부 초년생이라면
현실파악 못하거나 주변에 성공한 시니어가 없는 케이스 같기도하구요
음대라면 예고부터 학부때까지
유학비용정도는 장학금으로 다녀올 수준정도는 되야합니다
수능으로 서울대,한예종 이하 음대들은
아파트상가의 학원 원장이 최종코스인듯
본래 캐릭터가 과대망상 같은데요
혹시 학부 초년생이라면
현실파악 못하거나 주변에 성공한 시니어가 없는 케이스 같기도하구요
음대라면 예고부터 학부때까지
유학비용정도는 장학금으로 다녀올 수준정도는 되야합니다
수능으로 서울대,한예종 이하 음대들은
아파트상가의 학원 원장이 최종코스인듯
감성이나 감정을 바탕으로 일을 해야하는 직업이라 아무래도...
예전에 만났던 성악하던 그 분..
이태리 유학까지 다녀왔고 나름 실력도 있었죠.
메조소프라노였는데 싸울때마다 그 중음과 고음을 오가며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얘기할때마다 심장이
터져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뭐 하나라도 잘못 말하면 갑자기 크게 분노하고
평소에는 온순하고 겁도많고..
여튼 헤어질때 정말 조금의 미련도 없이 헤어졌습니다.
예술하는 사람들 일반인들과 많이 다른가봐요
집안이 그정도의 여력은 없으니
커오면서 자격지심,망상증이 생겼을거 같은데
그거 좀더 심해지면 리플리증후군까지 가서 온갖 구라 인생살다 인생 쓸쓸해지는 거죠
그 음대 교수 음악회 표를 팔아주는 것이
제일 힘들었어요 ㅜㅜ
고딩때부터 과외비로 몇백식 현금 만지던 애들이 대학 들어가서 유학 밟는 코스인데
그 안에서 일반적인 가정의 학생은 자괴감을 많이 느낌
성격도 아마 변했을거임 무시 당하는 거에 극도로 경계하게끔
어릴땐 외향적이고 사람들도
잘 만나고 다녔다는데
지금은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지금은 엄청 개인적이고
절대 그럴 의도는 아닌지
자기가 느끼기에 뭔가 무시를 당한다 느끼면
방어기제인지 엄청 분노 하더라고
일단 빨리 피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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