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을 피하기는 어렵다 받아 들이는 상황입니다.
병원에 들러 약을 받아 일단 통증은 진정 국면이나,
병원에서 약으로 호전될 것 같지 않다며 수술을 권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간 잘 관리해온 것에 비해 불과 한달만에 상태가 매우 심해져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직장인들이 질병시 고민하는 부분과 같습니다.
상당기간 자리를 비워야 한다거나, 수술부위를 관리하는 문제인데...
병원에서는 치질수술은 당일 퇴원할 정도로 가벼운 것이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처럼 근무시간중 수시로 좌욕할 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하필 찾아본 수술 후기들은 하나같이 관리에 적잖은 문제를 경험하고 있길래...
개인적으로 충분한 기간을 두고 쉬자면 여름까지는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치질수술 받아보신 회원분들은 수술이후 어떠하셨나요?
참고하여 ...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면 다음주에라도 받아볼까 합니다.
둘다 방배동에 항문전문병원에서 해써영..@.@ 비용은 수술전검사랑 이것저것 다해서 45마넌정도 들은거 같아영..
처음에만 좀 고생하시면 괴아나유~
일단 좌욕아침저녁 뜨겁다 할정도에 온도에 5분씩해주시고...벽에 엉덩이 붙히고 L자다리로 10분씩 시간 날때마다 해주세요...들기름 자기전에 소주잔 한잔씩 드시고~변비안오는 음식들 드시구요 바나나 야채 많이 드세요~그리고 약국에서 파는 치센 사서 심하다 싶으면 하루 9알 까지 드셔도 됨~아침점심저녁 3알씩 증세가라앉고 호전기미 보이면 2알 1알 줄여나가시면서...완치까진 아니어도 일상생활 지장없을 정도론 호전 되실꺼에요~
술은 아예 안드시는게 좋아요 호전 되실때까지~
이렇게 일주일 정도 하심 어느정도 효과는 보실꺼에요 저도 엄지손톱만큼 튀어나와서 걷지도 앉지도 못할지경까지 갔었어서 수술하러 가야하나보다 좌절할때쯤 누가 알려줘서 이렇게 하니 쏘옥 들어가서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살고있네요 피곤하거나ㅜ하면 기미가 보이는데 그때마다 이루틴으로 살아납니다~한번 해보세요~변비가 안오게 하는게 제일 최선입니다...변보실때 힘 너무 주시면 안되요~
복식호흡 하듯~조금씩 조금씩~치질수술해도 제발한답니다..불편하지 않게 사는거죠 뭐...
안과의사들이 라식 라섹 안하는것 처럼요...수술이 정답은 아닙니다 화이팅!!
지난 두어달 일이 바쁘긴 했지만, 이거 좀 이상태 싶던 차 불과 한달여만에 그냥 4기로 넘어가버렸어요. 현재로썬 엄지손톱정도라면 기쁠껍니다. TT
치핵은 항문주변에 튀어나온거고
치루는 항문주변이 부었는데 고름길이 만들어져
고름길까지 제거 해야하는 수술인데
치핵은 별거 아니고 치루가 좀 힘든 수술입니다
치루도 깊이 많이 퍼졌다면 몇번 수술해야 하고 치료기간도 상당히 길어 집니다
하반신만 마취해서 수술합니다
기저귀 차고 댕겨야..ㅜㅜ
군대에서 한번 ..30중반에 한번 ;;
진짜 많이 아파요 .. 관리 잘해야 합니다 !
수술후 좌욕은 꼭 볼일보고 하세요 ~
화장실에 오래 있지 마시고 ~ 힘 너무 주지 마시고 ~
신이 함께 하시길 ~
병실은 꼭 화장실있는 1인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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