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은 이 사건과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예전에 제가 8401번 버스를 타고 의왕에서 집에
가는길이었습니다 이용객이 좀 있는 버스라 맨 뒷자리를 제외하고는전부 승객 한분씩 자리 잡고 계셔서 저는 맨 뒷자리로 향했습니다
맨 뒤에는 승객 한분이 버스 진행방향 왼쪽에 앉아계셨고 저는 오른쪽 창측에 앉았습니다 근데 키도 크고 덩치가 큰 아저씨가 위에 사진처럼
의자를 끝까지 젖혀놓고 주무시는겁니다
저도 창측을 선호하기도 하고 앞에 아저씨가 많이 피곤하셨나해서 그냥 두고있었습니다
어차피 가천대정류장에 도착하면 사람이 많이
타서 승객들이 몰려올테니 한 도착 7~8분전
쯤에 그 아저씨에게 의자를 젖힌걸 앞으로 해달라
부탁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아저씨가 갑자기
왜 깨우냐면서 다른 자리 가면 되는거 아니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화를 냈습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뭐지 이사람? 하다
한마디 하려했는데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일거 같아서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2분 있다가 뒤에 있지 말고 꺼지라면서
또 한번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때 마침 제가 빵을
밖에서 먹고 버릴곳이 없이 빈 봉지를 들고 있었는데 저더라 그거 쳐먹지말자 꺼지라고 합니다
진짜 그때 욕하고 싶었지만 괜히 일 커질거 같아서 다음정류장에서 내려버렸습니다 먹지도 않은 빵 먹었다는것도 화가나고 자리도 많지 않던 버스에 뒷자리가 자기 소유도 아니면서 그렇게 뻔뻔하게 나오는 그 인간의 태도에도 화가 났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구글에 8401번 버스를 검색하니 뭔가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지 나무위키에도 박제되어 있었습니다
보배여러분도 8401번 버스 이용 하실 때 조심하세요
동영상 찍으세요.
여러모로 엿멕이기 좋아요.
형님들댓글처럼 얼굴옆에 양말벗어서 맨발로
발가락 꼼지락거리게해야겠네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ㅋㅋㅋㅋ
삭제된 글이 뭔 내용인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원문글이나 제대로 읽고 주저리주저리 하던가.
하여간 어딜가도 저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지 보고 싶은거만 보고,
지 듣고 싶은거만 듣고,
동영상 찍으세요.
여러모로 엿멕이기 좋아요.
그렇고..지 앞뒤.위아래가 같이 쓰는거
라는걸 왜 인지를 못할까..똑같이 당하면
저 성질머리에 가만 안 있을것 같은데..
극혐이다 증말~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을 하지 않나?
주변에 양해 구하고 신발 벗고 냄새나는 발을 앞좌서 팔고리 사이에 끼우고 가세요.
저렇게 가고 싶으면 기사두고 다니든가.. 암튼 버스타면 짜증나는 부류
버스 의자 과도하게 뒤로 넘어감. 뒷사람 전혀 생각안하고 만든건 맞음.
걸쇠 걸어야 햐~
그 사 람 어 깨 쯤 두 고
양 말 벗 고 발 가 락 을 계 속 해 서
꼼 지 락 거 려 보 아 요
미 친 늠 에 겐
더 미 친 짖 으 로 복 수
형님들댓글처럼 얼굴옆에 양말벗어서 맨발로
발가락 꼼지락거리게해야겠네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ㅋㅋㅋㅋ
지가 강한줄 알고 ㅋ
그걸 알고이용하는 넘이네 수용공급형 관광프리미엄버스는 민원넣어도 별효과없고 시트도 더 넘어갑니다 그거 알고 예약제로 이용하는겁니다
저는 사정없이 쳐버립니다
앞으론 껌을 상비하세요...
그나저나 의정부에서 수원이라.... ㅎㄷㄷ
겁나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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