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종 양념 + "참치액젓" + "굴소스"
침치액젓과 굴소스 안에
이미 조미료가 잔뜩인데 따로 조미료 안 넣었다고 건강식
2. 설탕 + 조청/물엿 + 올리고당 + 간장 + 양념 + 각종 단맛
저건 요리가 아니라 탕후르급인데 싶을 정도로
단맛나는 모든 걸 투척
그래서 요즘 요리컨텐츠 보면 그냥
참치액젓 / 굴소스 / 설탕이 하드캐리하는 느낌
자고로
"대미필담"이라고 훌륭한 풍미는 반드시 담백한 것에서
온다 했는데.
단골 백반집 좋아하는 이유도
설탕/올리고당 안 쓰고
고춧가루/마늘 위주로 맛을 내서거든요.
빨간 음식에 매운 맛 낸다고
고추장 퍼부으면
텁텁한 맛만 늘 뿐.
그저 조미료 쓰면 무조건 건강에 해로울거 같다는 유사과학 신봉자들과 설탕 소금파는 대기업들의 농간에 순진한 서민들만 속아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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