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2020년 11월에 와이프가 죽어두 벤츠를 타고 싶다고 해서 glb220을 어렵게 구해서 샀습니다

출고 후 한 6개월 정도  제가 업무상의 일때문에 탔습니다저도 사실 처음 타는 가솔린 차라 가솔린 차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그냥 저냥 나름 만족하며 탔습니다

문제는 와이프가 타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출퇴근용으로 타는 차라 관리가 어려워 패키지 쿠폰으로 해운대 스타 자동차에서만 관리 받았습니다

어느 날 차를 보니 엔진 경고등이 떠있어서 서비스센터 예약 잡아야된다고  이야기하니  와이프가 갔다 왔는데 별 이상 없다더라 경고등만 지워 줬다 하더라구요

근데 또 엔진 경고등이 떠서 갔더니 아무 이상이 없고 시동을 끄고 주유를 해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 23년 11월쯤 와이프에게 만료전 점검을 받아야 되니 예약을 잡아야 된다고 했지만 와이프가 바빠서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보증기간 이후에 만료 점검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 되었죠

와이프가 전화가 와서 하는 이야기가 서비스센터에서 뭘 교체해야되는데 무슨 이야기인줄 모르겠다며 통화를 해 달라구 하더라구요

해운대 스타자동차에 통화를 하니 실린더 헤드와 키니스터를 교체해야된다 보증기간이 지났지만 실린더 헤드는 무상으로 교체해 주겠으니 키니스터는 본인부담으로 교체를 권유 하였으나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니 키니스터는 주행에는 영향이 없으며 급한게 아니라 다음에 교체를 하겠다고 실린더 헤드만 교체 후 출고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엔진 경고등이 계속 떠 있었으나 카니스터 때문이겠거니 생각 하면서 타고 다녔죠

4월 14일 픽업 할 일이 생겨서 와이프 차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김해 공항에서 교수님들을 픽업하고 출발하면서 갑자기 당황스럽게 소음이 발생 하였으며 소리는 점점 커져 갔습니다 교수님들이 바퀴에 머 가 낀게 아니냐며 불안해 하시며 차를 세워 확인 해봐야 될꺼 같다고 하셔서 터널  진입 직전이라 터널을 나가서 확인하겠다고 말씀드렸으며 급한 마음에 빨리 빠져나가려구 rpm을 올리는 순간 노킹이 발생하였으며 저도 순간 차가 고장이 난거 같다를 직감 하였습니다

불안함을 뒤로 한 체 터널을 나오자 마자 차를 세워 확인했더니 동영상의 소리가 발생 하였으며 운행을 자제 해야될꺼 같아 바로 보험회사를 불러 견인 후 해운대 스타로 갔습니다

주말이라 점검이 되지 않아서 입고만 진행 하였으며 이틀 뒤 청천병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어드바이져님 왈 엔진 문제가 맞으며 경험 상으로 봤을때 엔진 교체가 필요할 꺼 같다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2만5천키로 탄 차가 엔진 교체가 말이 되냐고 물어 봤으며 확인 중에 있으나 엔진 내벽에 크렉이 간거 같다고 말씀 하시며 지금 부터는 본인들이 판단 할 수 없으며 본사와 소통하여 결정에 따라야 된다며 최소 1달 이상의 시간을 달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은 드리겠다며 대차를 요청 드렸으나 거절 당했고

엔진 교체 시 비용 문의를 드리니 약 1천8백만원 정도 발생 될꺼 갔다고 하시며 최대한 소비자의 부담이 안되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5일 뒤 저녁에 연락이 왔습니다 엔진이 교체되어야 된다 독일에서 주문 후 도착해야 되서 시간이 더 걸릴꺼 같다며 하셨구 본사쪽에서 나온 결과는 25%정도 본인 부담을 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2만5천키로 탄 차가 엔진 교체라니.....  1천8백만원에 25%면 4백 5십만원인데 이건 뭐 오토바이도 20만키로  타도 고장이 안나는데 대 벤츠가 2만5천키로 만에 엔진 교체라니.......

25%에 대한 부담이 크다 제가 해달라고 하니 다시 일주일 뒤 본인 부담에 대한 조정은 어렵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2만5천키로 탄 벤츠가 엔진교체에 수리비를 4백5십만원을 내야된다라....  진짜 너무 어이가 없네요

다시는 벤츠 안 탑니다 

암만 요세 차가 뽑기라지만 2만5천키로 타고 엔진 교체해야 되는 차가 있나요?? 진짜 벤츠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