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푹 쉬려고했는데
몇일전 안경이 뽀각!
안경맞추러 영월왔는데 마침
오늘이 장날이예요
이런 강변에 쭉욱 늘어선 장사꾼들
신나서 돌아다니다가
아아아아악!!!
저의 최애 감자전과 녹두전을 발견!!!!!!
이건 꼭 먹고가야되서 자리잡았네요
혼자라서 막걸리 못먹는게 억울할뿐ㅜㅜ
감자전 완전쫄깃쫄깃
한장 먹고는 녹두전 한장 먹고가려고 기다리고있어요
장에서 먹태도 사고 감자도 사고 마늘쫑도 사고
바람도 시원하고 눈을 즐겁게하는 꽃도있고
이맛에 5일장 구경옵니다
다음은 5,12,25의 통리장이군요ㅋ
횽님들~
진짜 맛있는 감자전드시러
영월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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