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세사기 피해자입니다.
와이프와 18년도에 결혼해서 20년 4월에 구로구에 위치한 신축빌라에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전세금은 3억 7천 이며 은행대출로 2억9천 정도를 받고 들어왔습니다.
악몽은 2년뒤 22년 4월 만기에 시작되었습니다.
집주인에게 미리 만기시 나갈것을 문자,전화등 으로 전했으나 다음세입자가 와야 돈을 돌려줄수있다.
하여 저희는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했지만
내용증명서 는 3회나 반송이 되었고
집주인은 그후로부턴 연락이 잘 안되었습니다.
결국 지금까지 4년째 집주인은 돈이없다. 이런식으로 얘기를하고있으며
국토부에서 저희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을 받고
법원에서 결정문으로 임차권설정까지 하고
경찰엔 형사고소까지 해놨습니다
경찰서어 찾아갔을때 구로경찰서 에서는
담당자가 저희 고소장을보더니 바로 이 집주인
임연ㅅ 을 이름을보자마자 알았고
이사람은 현재 인지수사단계이며 피해자가 100명이 넘는다 라는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정말 속상한건
임연ㅅ 이사람 을 알아보니
자녀또한
아이낳고 해외여행다니며 떵떵거리며 살고있고
저희에겐 죽이고싶은 이 전세사기범을
회장님 이라 칭하며 명품을 휘감고 좋은까페 좋은호텔 등 에서 사진을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부부는 현재 이 전세사기로인해 정신적으로 힘든상황에서 2세 계획도 못세우고 몇년이 흘렀고
노력하고있지만 아이도 들어서지 않는 상황입니다.
용인시 기흥에 살고있는
전세사기범임연ㅅ씨 , 전세사기범의 딸조아ㄹ 씨
저는 더이상 잃을게없고 극단적 생각까지 수도없이 했습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어디 이야기할곳도없고 너무 속이타들어가
혼자 이 지옥같은 집에서 술한잔 하며 두서없이 글썼습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살고싶습니다..
왜 이렇게 사기꾼한텐 관대한
나라인걸까요.
힘내세요!!!!!!!
안그러면 법피아를 잡던가...
사기꾼들이 잘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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