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동네는 병신이 많습니다.
그 정도로 당장 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정신병자들 강제 입원이 불가능한 지금의 시대에는
가족들이 한 집안에 정신병자를 둘수 없다보니
가나한 동네에 방을 하나 얻어서 따로 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가족중에 누가 결혼을 하거나 할때 집안내
그런 사실을 숨기려고 그러는 거죠.
간혹 치매가 좀 있거나 아님 평소 병신짓의 정도가
일반인을 넘어서는 가족이거나
출소한 흉악범등등.....그런 사람들을 내보내고
매달 생활비를 보내줌으로써 당장 안보이게 하는 거죠.
부자동네나 좋은 동네로 보내면 티가 나나보니
바로 발각되고 소문나고 재계약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신이 많은 동네를 선택하죠.
그 병신들이랑 섞여 있으면 티가 덜 나거든요.
저희 동네에서 원룸이나 월세방 놓는 사람들 보면
보통 몇년에 한번꼴로 그런 사람이 들어 옵니다.
임대인에게 물어 보면 그런 경험은 거의 다 있더라구요.
여튼 무튼 그런 인간들의 특성이 한군데 꽂히면 포기를 안한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한번 만만하게 보이면 죽을때까지 따라 붙습니다.
여기 올라오는 사연들 중에서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사람 때문에
괴로워 하시는 분들의 사연이 종종 올라 오는데요.
'설마...주작이겠지'라고 생각 하시기에는
가난한 동네의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 거죠.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 입니다.
여튼무튼 그런 인간과 마주치면 칼맞을 각오하고
한번은 싸워야 합니다.
그 싸움에서 밀리면 두고두고 찾아오거든요.
첫째로 미친사람.....
이건 두가지로 나뉩니다. 인권운운하기 전 시절과 그 이후....
강제입원이 가능하던 시절부터 미쳐있던 인간은 공권력을 무서워 합니다.
경찰만 봐도 겁먹고 갑자기 온순해 져요.
그 이후부터 미친 인간은 공권력을 우습게 압니다.
내가 직접 싸워야 합니다. 단지 '두고 보자'는 방식의 대화가 아닌
'여기서 끝장을 보자'라는 방식으로 싸워야 후환이 없습니다.
둘째로 갱생이 안되는 출소자......
시비가 걸릴것 같으면 바로 경찰 부르면 됩니다.
법을 어긴것이 없다고 해도 바로 경찰 부르면 됩니다.
경찰이 오는 동안 얼른 검색 하시어
업무방해나 명예훼손등 애매한 법으로 우기면
대부분 정리가 됩니다. 행여나 아는 양아치나 깡패를 불러서
처리하려 들면 나중에 형동생 하자고 친한척 하니까
처음부터 경찰이 좋습니다.
세번째로 치매가 좀 있는 사람들인데요.
치매가 없어도 나이가 벼슬인 병신들이 있는데요.
이건 좀......내가 양아치가 되어서 막나가면 해결이 되요.
약간의 협박과 무식함을 겸비하면 에지간 해서는 다시는 안 덤비는데요.
단지 상당한 자괴감과....동네 양아치라는 소문을 감내해야 합니다.
그 외에 그냥 동네 병신들이 좀 있습니다.
문제는 이 병신들은 나름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기대려는 성향이 강해요.
혹은 정상적은 삶을 살아가는 정상적인 사람에게 기대려는 성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골로 치면 이장님만 봐도 하느님 대하듯 굽신 거리고
자신보다 조금만 약해 보이면 시비를 걸죠.
수시로 눈치를 보고 빈틈을 노리고 약점을 찾습니다.
이런 병신들은 대놓고 욕하면 지랄하구요. 적당히 돌려서.....
'너 000찍었지?'라고 물어 본 다음....그렇다고 하거든
000욕을 살벌하게 하면 되요. 그러면 한달 정도는 얌전합니다.
아마도 다들 '그냥 무시하면 되지?'라고 생각할 거에요.
'왜 저렇게 피곤하게 살아?'라고 생각할 거에요.
아주 예전에 제가 초빙강사하던 시절에......
친구랑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그런 병신이 하나 들어 온거에요.
고딩동창 병신........거의 십몇년만에 마주침.
별로 반갑지도 않은데 우리 테이블에 앉더니 같이 밥을 먹겠다고.....
뭐...그렇게 주문을 하고 나서는.....리모컨을 달라고 해서
식당 티비를 지 맘대로 채널을 돌리다가
당시 미스코리안가? 슈퍼모델인가? 그 채널을 딱 틀더니만....
"이야. 보0들 많다.....아주 보0 밭이구만 밭....."
이라고 크게 말하더군요. (이거 진짜임. 이천 하이닉스 앞 식당에서
실제 일어난 일임.....참고로 하이닉스 앞 식당은 대부분의 손님이 여자임)
그 큰 식당에서 손님 대부분이 우리를 돌아 보았어요.
이 병신은 뭘 보냐는 식으로 그 사람들을 째려 보더니 또 한마디....
"뭔 프로인데 보0를 저렇게 많이 불렀어?"라고 하더만요.
(진짜임.....그리고 그 단어 맞음.)
예....무시하고 모른척하면 그런꼴을 당해요.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하죠.
참고로 저 병신은 선을 그어도 이해를 못할 수준이긴 했어요.
그 뒤로 두번인가 더 마주쳤는데 그럴때 마다 따라붙어서
한동안 친구들 모임을 안한적도 있어요.
님들의 수준은 '해병대 나왔다고 티내고 스티커 붙이는 애들을 멀리하자'라면
말입니다.
이 쪽 수준은......
전과있는 것을 자랑하는 인간도 꽤 많구요.
전과가 그닥 부끄러운게 아닌 동네 입니다.
(예전 직장서 5명중에 전과없는건 나 하나였음.)
귀농하시려는 분들 가급적.....부자동네로 귀농하세요.
이런 동네는 좀 피하시고....
앞발만 들고 물피도주범 2번이나 잡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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