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옆면 지렁이가 위험한 이유를 알려 드려요.
이거 영상으로 찍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타이어는 땅에 닿는 바닥면이 두껍고 옆면은 그렇지 않아요.
대충 비교하면.....
왼손을 딱 펴세요. 일단 검지부터 손가락 4개를 딱 붙이고
그 정도 두께가 바닥면이라고 치면
옆면은 검지 하나 두께에요.
이제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 쥐세요.
주변에 여자직원 있으면 하지마요. 이상한 오해를 받을수 있으니까.
여튼 오른손 검지를 꽉 잡은 다음 빼보세요.
안 빠지죠?
이제 왼손 검지 풀어 봐여.....중지부터 3 손가락으로만
잡는 거에요. 빼봐요...안 빠지죠?
이제 중지로 풀어요. 이게 타이어가 닳아서
얊아지는거라 생각하면 되요. 여튼 두손가락으로 잡으니까
잘하면 빠질것 같죠?
이제 약지인가? 여튼 결혼반지 끼는 손가락 그거
그 손가락도 풀어요.
이제는 오른손 검지가 빠질 겁니다.
그렇게 지렁이가 도망 가는 겁니다.
타이어 옆면의 경우 처음부터 검지가 혼자서 잡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요.
왼손 검지만 펴고 오른손 검지를 감싸 쥡니다.
빼봅니다....
근처에 여직원 있으면 절대 하지마세요.
오해 받아요.
조용히 혼자 있을때 해보는 겁니다.
이상 지렁이가 빠지는 이유를 설명 드렸습니다.
생각해보니 영상으로 찍어도 오해하는 분이 있을듯요.
밞음 왜 빠딱 서가지구 빵꾸를...
옆구리에 상차냐
갈비뼈에 상처냐 생각하시믄 돼유
피쓰~~!
밑면도 다 닳아서 얊아지면 빠지거든요.
G90에도 잘만 꼽고다니더만
마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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