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진술도 못하고
버벅대는 바람에 항소심 재판 망쳤네요 ㅜㅜ
교통사고 민사소송 중인데 1심에서 무과실 판정 받
고 상대가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진행 오늘 드디어
1년만에 변론기일이 잡혀 법원에 다녀왔는데 띠봉 나
홀로 소송 중이다 보니 너무 많은 생각에 판사가 물
어 보는 것에 제대로 답도 못하고 어버버 어휴 ㅜㅜ
답답 그자체 분심위 의견도 무과실 나와서 항소심도
내가 이길거라 생각 했는데 1심에서 증거로 채택된
cctv 영상을 가지고 왜 이리 집요하게 물어 보는지
내가 잘못 한것도 없는데 법정이고 주위에 사람들이
있다보니 긴장되서 머리로는 이렇게 대답해야지 하
면서 결국엔 어버버 망했다 망했어 과실상계 할것
같은 항소심 재판부 교통사고 민사소송중 항소심에
서 질의를 오래하고 특히 화해권고를 말하면 불리하
다고 하던데 그나자나 선고기일을 두달 뒤에 잡는게
게 많이 있는 경우인가요..?에잇 오늘은 못먹는 술한
잔하고 정신과 마음을 다스려야 할듯요 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