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입니다 단톡내용은 제가 탈퇴해서 없습니다만 내용 그대로 올려볼께요
제 여자친구가 5월초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죽음에 저는 슬픔을 이기지못하고 매일매일 울면서 하루하루 버티고있는 상황에 저희 동네 초중고 친구들이 함께있는(저포함) 단톡방에서 31일에 바다보러가자고 얘기가 나와서 5명정도 함께 하기로 한 상황이었어요 전 바다보면 여친생각에 더 눈물이 날것같기도하고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지만 제 상황을 알고있던 친구 한명이있었는데 얼른 털어낼 계기가 될수있다면서 절 설득시켰고 저도 이에 응해서 총6명이 함께 바닷가에 놀러갑니다
바닷가 간 술자리에서 전 제 상황을 오픈하면서 슬피 울었고 모두가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1박으로 놀러갔다온후 10일정도 후에 제가 일하다가 그라인더에 손가락을 베인 일이 생겼는데요 단톡방에 손가락 베인사진올리면서 니네도 일할때 조심해라 라고 했고 친구들이 하나둘씩 얼른 치료잘해라 조심하지그랬냐 등등 위로의 말을 하고있는중에 그때 바닷가에 가서 제 안좋았던 소식을 들었던 놈이 "여친한테 빨아달라고해" 라는 걸 읽고 저는 "그때 다 말했는데 말이 좀 심하네" 라는 말을 남기고 탈했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열받아서 그 친구는 연락처 카톡 모두 차단한 상태입니다
전 사실 아직도 그친구의 말이 기분이 안풀리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그친구가 잘못한건지 판단해주실수있나요
전 일단 그친구 평생안보려합니다 나이는 49입니다
표현이 참 저렴하네요.
저도 손절에 한 표.
이유는
1. 여친이 죽은 걸 뻔히 알면서 언급했다면 정말 비열합니다.
2. 여친 죽은 걸 낌빡했다고 해도, 상처에 빨아달라고 하라는 건 많이 이상하고 저질스럽습니다(나이49에 ...하...)
3. 여친 죽은 걸 안 상태에서 저질스러운 말을 한 경우가 최악인데....그냥 걸러야 합니다.
친할 친
옛 구
본인은 뭘 했을까요?
저는 중립 박습니다.
어휴
막말
다른친구들도 제정신이라면 그친구 손절했을듯요.
49세에 49제나 지내라 인성빻은 새끼야
임금도 못바고 나중 준다해 돕니다 맘으로 법정 일 까지 도와 보석으로 나오게 해 줬더니 65대35 나눠 먹기로 잘해 보자
그 새끼가 제안 첨엔 50대50 난 그건 아닌것 같고 너가 사업자니 해서 65대35
근데 일하다 보니 아까운지 자재, 인건비등으로 업체선정 뒷 돈등으로 남는것 없다식으로 적자 났다
그래서 임금 줄게 없다식 이런식으로 사기 칠려고 들켜서 손절
역시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는 진리를 알게 됨. 전과자 새끼들은 일단 거르는게 정답
가까운 가족, 친구일수록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데 그 *녀석*은 생각이 짧은게 아니라 없네요.
그냥 손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동안 징징대는거에 그 친구도 짜증낫겠지
49살이나 처먹고 미혼에 친구말 한마디에 보니 안보니 할정도면
애초부터 넌 친구가 아니였던거지
그런 사람 보기 싫다고 모임 빠지면 나만 모임 다 잃고, 그자식은 거기 없는 내 뒷담화나 하고 나를 쓰레기로 만들고...
이런 사례를 한번 봐서 끌 쓰신 분도 좀 고민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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