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학부모가 교사에게 와이로 안 줍니까?
내가 궁민핵교 다닐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진것 같아서리....
옛날에 학부모는 교사들 밥이었는데 , 애들을 인질로 잡고 있으니 잘 봐 달라고 수시로 와이로 갖다 바치고 ...1학년 담임해서 1년이면 아파트 한 채 산다고도 했습니다. 1학년 담임은 황금알 낳는 오리같은 자리라서 불여우같은 고참선생들 차지였습니다.
와이로 효과는 바로 나타납니다.
교실에서 난로 옆 따뜻한 자리는 부모가 자주 학교 와서 수시로 와이로 먹이는 학부모 자제들 차지고 문 뒤쪽 찬바람 씽씽 들어오는 추운 자리는 가난해서 와이로 먹이지 못하는 집 자녀들 차지입니다.
애들끼리 싸움이 나면 와이로 먹인 애와 못 먹인 애 차이는 극명하게 갈립니다.
옆에서 보면 와이로 맥인 애가 얄미운 짓 했고 잘못이 분명한데도 선생은 가난한 집 아이만 죽지 않을 만큼 팹니다.
국민학교 교사에 대해서는 안 좋은 기억만 있네요.
요즘은 교사가 학부모 민원때문에 자살까지 한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와이로는 없을 것 같군요.




































그렇게 당한사람이 부모가 되었으나
학부모가 갑질을하고있으니 이것도 문제네요
인터뷰한 거 뉴스기사 났던데
기사 찾는대로 올릴께요
오랜만에 들음 ㅋ
촌지
글 내용 보고 어떤 건지 알 순 있었지만 와이로는 첨 들어요
난 물질 관련해선
아예 안 받으리라 생각하고 싶었지만
너의 이 게시글로 인해 돌이켜 생각해보게 됐지
너도 생각해봐라
다른 방식으로 받지 않을까 란 합리적 생각을 하는 것이 이성 있는 인간이지
이게 아니라면
그간 있었던 그 나쁜 짓거리들이 설명이 안 돼
"물 들어왔을 때 노 젓자"
"여편네들 역관광시키자"
"계좌로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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