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 11월 이 글 기억하시는 분들 있으시지요
그때 많이 공감 해 주시고
마음 함께 해 주신분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는 글쓴이의 동생 입니다
제 조카 상현이는 군대 전입된지 3개월만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22년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경계태세가 2급으로 격상됨에 인원이 부족해져 육군지침에 따른 전입신병교육 적성검사도 경계작전 등 아무 교육도 못 받고 GOP부대에 투입됐습니다
비상상황이라 주야간근무에 잠도 쪽잠자고 야간에는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과자가 밥이다 라고 했답니다
이런 극학 상황도 견디기 힘든데
아무 교육도 받지 못 한채 투입 돼서
일에 어려움도 아주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4살때부터 오랜세월을 외국에서 생활해서 우리나라 문화도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걸 악용해서 암기할 사항이라며
A4용지 29페이지에 달하는 '33 '노트와 소초원 30명의 인적사항이 담긴'전투편성표' 암기를 강요하고 매일 실수노트를 적게 해서 보고하게 만들고 말투등 흉내내며 조롱하고 뭐 조금만 실수 하면 총으로 쏴 버리겠다 , 다른부대로 쫒아 버리겠다는 등 협박과 강요 폭언 등으로 8명의 선임들과 간부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누구하나 감싸주지는 못 하고
제 조카를 벼랑끝에 세워 놓고선 죽으라고 밀어 버린건 입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아들을 그것도 너무 억울하고 너무 안타깝게 너무 고통스럽게 별이 돼 버린 아들 생각에 오빠며 우리 모든 가족들의
삶도 그 시간에 멈춰 버렸습니다
재판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해서 보니 사람을 죽이는 죄를 짓고도 그게 죄 라는 것을 모르고 판사 앞에서는 반성한다 하면서도 저희 가족한테는 고개 한번 숙인적 없습니다
5월달에 세 넘들중 간부는 4개월 선임한명은 6개월 선임 또 한명은 집행유예 2년 받았습니다
이 형들이 많다고 세명다 항소심을 신청했습니다
그중 간부는 4개월 형을 다 받고 출소 했습니다
저희는 지금 조카 장례식도 못 치루고 있습니다
수도병원 냉동실에 3년이 다 되가지만 아직도 안치돼 있습니다
조카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또한 조카를 가슴에 묻고 살아갈 오빠와 저희 가족들을 위해서
또한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번거우시더라도 엄벌 탄원서 동참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체크해야 서명이 인정됩니다.
서명 마감 : 10월 13일 (자정까지)
서명 링크 :https://forms.gle/KG7D7zmresBoJrpN8







































셋다 총살
잘들어라. 너들이 아무탈없이 지낸다면 그 업보는 자식한테 넘어간다.
개같은거로 괴롭히는건 진짜 죽여야함
탄원서작성했어요.
엄벌에 처하길바랍니다
진실이 밝혀지고 가해자와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십대 아들이 둘인데 이러면 군대 안보내고 싶죠
요즘 관공서에서 몸도 정신도 멀쩡한 공익들 보면
화나더라구요
해드릴 수 있는게 동의 제출뿐이네요.
동의 제출하였습니다.
도움되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많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동의 하였습니다 가해자들 꼭 처벌 받길 원합니다
본인이 아니면 자손들 이나 친척들 까지도...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바뀌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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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이런 사건이 터지는지!!!
확실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1995년에 저도 GOP근무했었는데
아직도 저런일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참 안타깝네요ㅜ
"너네도 다 나빠~"
이런건 불의에 침묵한 사람들도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함.
직접적으로 가담하진 않더라고 잘못된 것을 보고도 눈감고 못본체 한것도 죄가 있다고 생각함.
불의를 보고도 저항하지 않음은 묵시적 동의로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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