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터미널에서
마당정리를 하고있었는데..
한버스에 올라가니
고추가 놓여져있네요...
얼마나 피곤하셨으면.. ㅠ ㅠ
조회 90,382 |
추천 1,233 |
2025.10.09 (목)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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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장거리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장거리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는데 쉬었다 가자고 하겠지만
3명은 반대하고 그중 하나정도는 빨리가자고 ㅈㄹ함
그중 10%는 상또라이고
그중 3%는 그냥 범죄자임
상또라이 범주에서 기사님 더 죽어날 듯
최소한 10분이라도 화장실 다녀와서
스트레칭후 출발이리도 하겠끔~~~
개 진상들 이기주의들 때문에
너무 졸리시면
졸음쉼터 잠깐 들러서
뒤에서 잡소리가 난다고 점검하고 오겠습니다
한다고 합디다
좀 손해좀 보고 삽시다
쫌!!!!
그리고 항상 안전운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말린대추?
클나요
운전석에서 작동 가능
그냥 지 뇌피셜로만 글씀 ㅋ
감사합니다
저거 위 다망가져요.
저마음 아니까 더 측은하네요.
아이고...감사합니다! ㅠ.ㅠ
첨엔 졸음껌 목캔디 씹다가 안되서
귀에 이어폰 같은거 큰거 꼽는거 있었음
그거 꼽고 운전하는데 머리 각도가 조금 떨어지면 경보 울리는게 있었는데 그것도 며칠 안감..
그래서 저렇게 오징어 청양 엄청 씹어댔음
근데 그것도 며칠안감..턱도 아프고..
한번은 친구놈이 파스 조각내서 눈밑에 붙여보라고 함.. 효과는 좋으나 다크서클처럼 피부색이 조금씩 변하는게 보임.. 할수 없지만 포기하고 물파스가 생각이 났음..좋다!! 이거다 싶어서 진짜 잠올때마다 물파스 한번씩 찍어보자고 생각하고 때마침 살짝 졸려서 양쪽 눈밑에 한방씩 찍었다가 지옥을 맛봤음.. 너무너무 따가운 나머지 눈을 못 떠서 수십미터 다리밑으로 추락해 인생하직 할뻔했음..그후로 때려치움
싸대기 한대 갈기면 바로 깹니다.
대신 어설프게 때리면 안되고 진짜 남이 때리는거 같이 오버조금 보태서
볼에 상처가 날정도로 한대 때리면 죽는거 보다 낫습니다. 바로 잠 싹 깹니다 40넘게 살면서 3번정도 이렇게 잠 깨봤습니다.
지옥주가기전에 선임한테 배웠습니다. 근데 진짜 졸려서 죽겠다 싶을때 볼때기 터질각오하고 때려야 할정도로 쌔게 때려야 해요
버스기사님도 산정상까지 같이 등반하고
내려와서 핸들 잡던데...ㅡ.ㅡ
고속버스는 그럴수 없으니
운전계의 해병대라 불리는 까닭이지요
진짜 너무 힘드니 급여 까서라두 쉬어야 합니다!~ㅠㅠ
힘든거 그냥 하다가 그냥 갑니다!!!~ㄷㄷㄷ
앞으로 대우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버스 기사들끼리 점심 먹을때 먹을라고 조금씩 나눈듯
흐남제일문 정거장이 기억나서
한통 샀다가 두개 씹다가 버렸어요.
저는
기사님의 노고에 승객이 안전할수있었네요.
고맙습니다.
클레임 진상
아니에요 진짜에요....
소싯적에 간선 5돈화물차 해봤는데
잠깨는데는 매운 아주 매운 고추가
최고입니다...고통이..
기사님 고생하셨습니다..
매운단계가 지나가면 또 올꺼같은데 안그런가요?
5만원 돈 창문에 내놓고 흔드는 방법도 있다던데..
핫식스 먹는거보다 가성비임돠
속 배려요
좀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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