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알고 읽으셔야 하실 부분은 밑에 부분 】
저는 91년생 여자친구는 93년생 , 일단 여자친구는 애가 2명 있고 , 현재 불체이고 , 클럽에서 일합니다
저희 부모님 , 동생도 여자친구가 현재 저 상황인것도 아시고 하필 처음에 페이스북에 저를 태그해서
여동생이 다 봐버려서 부모님한테 다 얘기해서 알게된 상황이고 처음에는 아주 난리의 난리가 나고
욕은 욕대로 엄청 먹고 불효 자식이라고 매일 듣고 좋은 소리는 못듣고 계속 혼났습니다
정리해라 끝내라 등등.. 처음 사귈때부터 가족들은 모든걸 페북 때문에 알게 된 상황입니다.
그때 처음 만났을 당시에 제가 5년 만나고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친한 형이 클럽을 데리고 가주셨는데 뭐 그냥 한국 노래장이랑 비슷하더군요 별 감흥도 없었고
그냥 술이나 깔짝 마시고 나왔습니다 근데 나오면서 지금 사귀고있는 여자친구랑 밖에서 눈이
마주쳤는데 뭐랄까 좀 ㅄ같이 들리시겠지만 뭔가 서로 아 이 사람이다 ? 마치 끌리는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일단 처음 본거고 제가 초이스 한 사람도 아니였기에 그냥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생각이 나니깐 미칠거같더라고요 전여친 생각은 안나고 왜 계속 그 여자가 생각날까..
아무래도 다시 가서 한번 골라서 만나보자 .. 그러고 친구와 술 한잔을 하고 갔던 그 곳을 다시 갔습니다
다행히도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 여자분과 앉겠다고 말씀드리고 옆에 앉히고 얘기를 나눠봤는데
거기서 일하는 사람 치고는 저가 느낄때는 괜찮은 사람 같아서 술도 거의 안마시고 얘기만 계속 하다가
끝날때 연락처를 좀 알고싶은데 괜찮을까요 ? 라고 번역해서 말씀드리고 연락처를 받고 나와서
카톡을 꾸준히 해봤는데 저는 괜찮다고 느껴서 일단 연락은 하면서 지내보자 생각으로 꾸준히 연락하고 중간에 점심 정도만 같이 먹고 그 분은 또 일 출근해야해서 바로 숙소로 귀가하고 이런식으로
2달 가까이 연락하고 지내다가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보자고 얘기가 나와서 사귀게 되었어요
그 당시 저는 제대로 잡힌 직업도 없었고 공시 준비중이였는데 하필 헤어져서 거의 제정신이 아니였고 돈도 따로 모아둔것도 없었고 가진게 정말 없었던 상태였고요 근데 아무래도 새로 사귀게 된 여자친구가 자기가 옆에서 도와주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보통은 타국에서 오면 보통은 돈 안쓰고 빨아 먹고 연락 두절되거나 그런식으로 많이들 당하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근데 저는 오히려 옆에서 정말 친구들 만나더라도 꿀리지말라고 자기 카드를 주면서 놀때 내 카드로 친구들 밥이나 술 사줘도 괜찮다고
그리고 돈이 없으면 얘기하라고 돈 보내줄테니깐 걱정말고 편하게 놀라고 .. 그때 저는 아 이사람
진심이구나 혹시나 해서 태국여자 특징 검색해서 찾아보니깐 진심인 태국 여자는 자기의 모든걸 다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도 제가 자리 잡기전까지 계속 옆에서 케어 받으면서 사귄지 8개월 지나고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없다고 다른 타지로 가야할거같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같이 동거를 하자고 먼저 제안해서 나는 가진게 없고 돈으로 너를 지금 당장 아무것도 못 도와준다 그래도 괜찮겠냐 ? 그러니깐 본인이 알아서 다 하겠다 돈 걱정은 하지말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국 동거를 선택하고 그 이후로 같이 동거하면서 살게됐고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내가 지금 꿈을 꾸는건지 아니면 영화를 찍는건지..
평범한 한국 여자와 만나는거랑은 너무 다른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저 멋대로 나가서 생활을 하는데
태국여자와 동거를.. 보통 사람들은 저를 다 한심하게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저는 이 사람과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고 저도 저 나름대로 공부하던거 이어서
공부하다가 결과적으로는 그 지역에서 인원을 너무 적게 뽑고 양성으로 뽑는다는 공지를 보고
시험은 서울에서 보는걸로 계획을 바꿨는데 결국 광탈했고요 어쩔수없이 타지 지역을 정리하고
저 때문에 원래 살던 곳으로 와서 꾸준히 동거하면서 중고차도 하나 뽑고 계약직이든 뭐든 닥치는대로
일하면서 차 값 갚아가면서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제가 여기에 저의 글을 써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하는건 저는 이제 지금 여자친구와 확실하게 결혼을 하고싶은데 저의 가족들은 극구 반대하십니다 뭐.. 당연한거겠지만 가족들은 제가 뭐가 아쉬워서 애가 둘이나 있고 불체에 클럽에서 일하는 여자애랑 결혼을 하냐 어디가서 창피해서 말도 못한다 뭐 당연한거겠죠 .. 근데 저는 이 여자의 진심을 봤고
자기가 일하는 곳이 제가 어떤 곳인지 아니깐 처음에 1년 반을 초이스가 되어서 들어가면 핸드폰이 2개라 하나는 영통을 걸어놓고 다 들리게 끝날때까지 다 듣고 있으라고 들어갈때마다 제가 믿을 수 있게 계속 그렇게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충분히 봤다 너의 진심을 그만해도 괜찮다 그렇게 해서
그 이후로는 일적으로 남자들이랑 술 마시면서 일하는거지만 그래 나는 너 믿으니깐 신경 안쓰고 나 할거 하겠다 이런 마인드로 바뀌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정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걸 신경 안쓰냐 그러는데 저는 신기하게 오히려 저한테 그렇게까지 신뢰를 보여줬는데 제가 간섭하고 신경쓰면 더 스트레스 받을까봐 자연스럽게 저도 믿게 되고 신경 안쓰게 되는 경지까지 온거같네요
여튼 글이 길었는데 제가 글 쓰는 재주는 없지만 저의 상황을 대충 요약해서 쓰자면 이정도로 쓸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제가 지금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닙니다 200중반 정도 벌고 있고 근무도 주야 교대 근무라서 현실적으로 만약에 여자친구가 몸이 아파져서 그 일을 못하게 된다면 .. 그리고 애들이 완전 어린 애기들이 아니고 13살 9살 .. 다 클떄까지는 돈을 지원하는데 몇 백씩 지원은 안하고 필요할때 필요한 만큼 보내고 , 결혼해서 살면 나중에 자기 가족들한테 매달 50만원씩은 보내줘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정말 현실적으로 모든걸 다 감안하고 결혼을 해야할지..
정말 현상태로는 지금 이 여자랑 사는게 뭐가 됐든 마음이 정말 편해요 마음이 편하니깐 돈은 자연스럽게 아껴쓰게되고 수준에 맞게 살고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아마 거진 다 욕 하실거라고 생각하네요.. 욕 먹을거 알면서 너무 답답해서 의견을 듣고자 저의 상황을 글로 남겨봐요 ..
이미 저의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도 알 사람은 거의 다 알아서 저는 이제 주변 사람들 눈치 안보는
수준까지 왔기 때문에 오직 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 뿐이라서 솔직히 주변은 눈에 안들어오네요 저의 욕을 하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쓰이고 ..
현실적인 조언이나 혹시라도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 하시거나 끝낸 사람이 있으시면
댓글로좀 알려주세요 .. 정말 진지하게 썼습니다 쓸대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2, 불체자, 클럽...
어느 부모형제가 저걸 납득할까요...
호구되서 부모님 가슴에 못박는 못된 짓 하지 말고...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주위에 비슷한 지인 있어서 이야기 드립니다.
지인도 클럽에서 태국여자 만났고, 불체자에 강제추방 후 다시 한국와서 사귀고 결혼하고 혼인 신고했는데
아직 여행비자로 들어오고있고, 둘다 돈 못벌고, 항상 경제적으로 힘들고 싸웁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아무리 말려봐야 소용 없습니다.
절대로.안.됩.니.다
나중에 국적따면ㅇ100%도망갑니다
국적따기까지 비용.수고.불신.오해
수많은 일이 더생길건데
국적 따자마자 땡큐하고 도망갑니다
아재 맘데로하소
뒷감당은 아재가 다지고
나중에 부모님한테 피해 주지 말고
이미 답은 나와있는데
콩깍지씌워 있으니
~~끝
평생 후회하면서 살기싫으면 정리하세요
.. 생각해봐요..님이 가진것도, 잘난것도 없는데 왜 미첬다고 님한테 돈주고 카드주고 다퍼주나요.? 목적이 분명히 있을겁니다.님이랑 애기하나 낳을때까지 미친듯이 잘해주다가 애 낳고 국적얻으면 바로 님 버릴겁니다. 참고로.. 둘 사이에서 나온 아이는 님 아이도 아닐거에요..
철저히 계산된 함정같다 이겁니다.
정신차려ㅋㅋ 걔네들은 비자만 얻을수 있다면 지금 하는것보다 더한것도 하는 애들이야~
참 순진하네...
걍 관종이 쓴걸 왜 그르냐
방금 마감하면서 글쓴이가 생각나서
애들한테 물어봤드랬죠.
8명 전원 반응이 에~~~?
띵똥~(바보,멍청이 뭐 대충 그런뜻)
그중에 한명이 정말 환상적인 답을하네요.
그 애 말인즉슨
이렇게 말해보랍니다.
"그렇게 서로 사랑해서 죽고못사는 사이라면
태국으로 가자고해봐. 한국에선 도저히 부모님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여 힘들것같다. 그러니 우리 태국으로가서 함께 열심히 살아보자 너의 애들도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잘보살피고 키울게." 라고 말해보랍니다. 아마 1주일안에 정리당할꺼라고 얘기하네요.
그리고 진짜 정말 너무 답답해서 툭 깨놓고 얘기할게요.
봐라 동생... 너한테 카드주고 뒷바라지하면서 쓴돈 그거 어디서난거라 생각해?
너 형이 시급주고 숙식 제공해줄테니 여기와서 태국 애들이랑 딱 두달 아니 한달만 생활해볼래?
현지에 남편 및 애인
한국서 만나는 태국남자
그리고 돈많은 호구
잘생긴 남자...
똥밭에서 똥물 뒤짚어써가며 살아가는데
옥구슬일수가있을까?
정말 순수하고 순진하고 사람 눈도 못쳐다보는 애들도 한국에서 닳고 닳은 애들과
한달정도 같이 생활하면 그저 똑같은 똥덩어리가 되더라.
지들이 그렇게 생활하는걸 뻔히 아는데도
한번씩 자고있음 내이불속에 들어와서 내 팬티 내리고있는 애들이야
왜? 왜라고 생각해?
간단해 그렇게해서 잘되면 인생역전이고
잘 안되더라도 가게에서 주인마냥 행동하려고....
태국애들하고 어떤업이든 업을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는걸
쉽게말해 후궁 그중에서도 나인 찌끄레기가 바로 중전처럼 행동하거든...
정신차려
태국현지에 부모,형제,애기둘,친인척
재수없음 현지 신랑까지 니가 먹여살리는걸지몰라..
정신차려.
정말 태국 애들에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듣고싶다면 아니 보고싶다면 쪽지해
니가 꼭봤음 좋겠다.
태국오피에서 만나서 눈돌아가지고 결혼하고
애 둘 낳고 마사지가게까지 떡하니 차려준
호구아재야....
니 마누라 6월달에 연락왔더라.
연락처 알아내는데 두달 걸렸다면서
꼭 대구에 자기보러오라고...
7월에 태국친정에 보내줬지?
그때 나도 태국들어가있다니
꼭보자고...
너 계속 이딴연락하면 남편한테 알린다고하니
그날 카톡 지웠더라.
한국에와서 예명은 펫이었다.
건전샵인데 안에서 자꾸 돈받고 물빼주길래
9년전에 쫒아냈던 애다.
나도 어린 나이에 혹해서 두어번 건들긴했다만.... 그땐 뭐 서로 솔로였으니...
암튼 오피에서 만나
애둘 놓고 마사지샵 차려줬고
7월에 태국친정에 6일간 다녀온
태국여자 데리고사는 대구아재야
너도 정신차려라
이지점에서 다 끝난 이야기인데...
굳이 하겠다면 본인자유이지만...
님보다 얼마간 세상을 더 살아온 사람으로서 반대입니다.
사랑한다는것이 마음대로 접고말고 하는게 아니니 얼마를 살던지 의지대로 살아야합니다.
행복이란 내가 행복해야하는 겁니다.
여기 많은 반대 글이있지만 저는 자신이 행복하면 그방향대로 살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성인이니 자신이 자신의 선택한 삶에 책임을 지면 되잖아요.
여친이나 배우자는 본인 수준이라는거 아시길 바래요. 본인이 그수준이면 그런여자 만나는거죠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가족, 친척, 친구들과 완전히 끊을실 각오하세요...
예전 헤어진 여자에 대한 미련이 느끼지 않게 남아있다보니 지금 눈앞에 보이는거에 집착에 생각이 짧은신거 같네요...
태국여자에 혼자 몸이면 괜찮지만...그것두 아니고 애2명에 클럽에 불체 ...
좀 더 앞을 보고 결정하세요 어린나이에 괜한 욕심일지....
아~~~ 내동생이 그랫다면 그냥 쳐 죽였다.
일단 애들 2명 같이 살면서 키워보고 판단해도 됩니다.
이게 물어볼 일인가??
왜 물어보는 글을 쓰나요?ㅎㅎ
앞날이 지옥불이어도 내가 결정하고 원하면 갈 수 있는 것이고
앞날이 행복 탄탄대로더라도 내가 안 원하면 안 갈 수 있는 거죠
잘 생각 해 보세요.
불체자들 벌금이 아닌 범칙금입니다.
고로 강제력을 행사하여 압류나 강제징수가 불가능합니다. 출입국사무소에 수용실에서 길면 1달 짧으면 1주일가량 가둬두고 범칙금을 납부하면 불법체류에관한 기록이 삭제되어 언제든지 재입국이 가능하다고 범칙금 납부를 설득합니다만 다들 다시는 돌아올수없다는걸 알기에 납부하지않습니다.
그렇게 개기다가 강제추방 형식으로 고국으로 보내집니다.
가끔 공항에서 형광 조끼입혀서 줄줄이 걸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추방자들입니다.
또 한가지는 태국인으로 예를들자면
불법체류자 신분이라도 태국대사관 방문후 서류한장 받아서 출입국사무소에 첨부하면 임시서류 발급해줍니다. 그 서류들고 태국으로 돌아가 혼인신고하고 현지에서 짧으면3개월 길게는 6개월 현지 거주후 그 혼인신고서들고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후 다시 서류 발급 받은후 입국하여 한국에서 혼인신고하면 그냥 끝입니다.
이것이 문제이죠. 법의 허술함입니다.
쉽게 말해서 한국에서 수년간 몸굴려서 돈벌다가 떠나고싶을땐 걍 공항으로가면 잠시 임시수용소 거쳐 갈수있는것이고, 한국에서 호구 하나 물어서 혼인신고하면 끝입니다.
간혹 한국에서 몸 굴려 돈을 많이벌거나 반달 하나 잘 물어서 태국인 상대로 돈놀이나 포주짓하며 어마어마한 돈을 만지면 브로커 통하여 1~2천만원주고 혼인신고 그렇게 부모형제 새끼들까지 한국으로 오는경우도 많습니다.
10년후를 생각하시면 말리고 싶네요.
소시적 추억돋네요.. ㅎ
부모님말도 안듣는데 여기서 아무리 좋은말을 해줘봤자..
그냥 자기편이 되어주고, 힘내라는 말을 듣고 싶은것 같은데.. 여기분들은 그렇게 감성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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