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을 유인해 납치한 뒤 마약으로 중독시켜 보이스피싱 수행요원으로 길들였다.
학습 실적이 없거나 저항하면 고문과 폭행으로 억압했고, 성과가 나쁘면 감금·폭력뿐 아니라 장기를 떼어 팔아버리거나 처분했다는 소문까지 있다.
이런 만행을 소액으로 입막음 할 수 있는 곳은 동남아 중에서도 캄보디아 정도밖에 없을 것 같다.
만약 프린스그룹이 내는 뇌물성돈이 그 나라 예산의 40%에 달한다면, 캄보디아 당국이 눈감아줬을 가능성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신천지·통일교 같은 사이비·다단계 조직처럼,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꾀어 참여시켰고, 꾀어낸 사람은 상대적으로 그나마 안전했을지도 모른다.
송환된 59명 중 아는사람 일부는 처분소각되었을 가능성 있음
이번 정부 수사로, 한국인 1명의 살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세계적 보이스피싱 조직이 드러났다.
스미싱, 검찰·우체국 사칭, 로맨스 스캠, 코인 사기 등 우리가 알던 거의 모든 피싱이 이 조직과 연결돼 있다면 이건 진짜 역대급 사건이다.
이제 실체를 알았으니, 제대로 쓸어버릴 시간이다.





































일대일로 중국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대륙
나이지리아나 가나는 영어권 국가에 피싱많이 하는듯 동남아는 아시아쪽?
동남아가 피싱 범죄 단속하면 중국 피싱 간부들은 아프리카로 갈듯
내란 세력 척결도 바쁜데 일이 하나 더 늘어났군요!
빅뱅에 승리도 조사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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