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티구안을 받고 가족의 일원처럼 가족의 여행과 대소사를 함께 했습니다.
13년동안 별 탈 없이 가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시켜주는,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폭스바겐의 워런티가 종료되고 오일, 소모품등등을 지인에게 소개받은 행주산성 아래 OO리페어라는곳을 통해 꾸준히 정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올해 4월.
주행중에 툭 툭 하는 느낌이 들어 OO리페어를 찾아갔습니다.
OO리페어 점검결과 저속주행으로 인해 카본이 쌓인것 같다.
카본을 태우기 위해 스포츠 모드로 RPM 높게 주행할것을 권했습니다.
며칠을 높은 RPM으로 주행을 하던 중 툭툭툭이 세게 왔고.
차는 동력을 잃었습니다.
긴급출동견인으로 가까운 정비소 앞에 주차해 두었다가 다음날 날이 밝는데로 OO리페어로 다시 옮겼습니다.
점검결과 타이밍벨트가 엔진안으로 말려들어갔다는군요.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엔진을 열어 오버홀 하더라도 엔진을 살릴 수 있다는 보증이 없다고 하더군요.
다른곳 고장 하나 없이 잘 타다가 청천벽력같은 엔진 사망소식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며칠 후 OO리페어 의견은 중고 엔진을 구해서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7개월의 악몽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나 : 어떻게 되었나?
OO리페어 : 엔진을 구하고 있다.
나 : 어떻게 되었나?
OO리페어 : 엔진은 구했고 작업 시작할꺼다.
나 : 어떻게 되었나?
OO리페어 : 엔진을 연결했는데 배선이 안되고 있다.
나 : 어떻게 되었나?
OO리페어 : 수리를 마쳤다. 찾으러 와라.
여기까지가 3개월쯤 지난 시점입니다.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소식에 들뜬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행주대교로 향합니다.
버스타고 가는 중 OO리페어에서 전화가 옵니다.
이번엔 터보가 작동이 안된다고...
터보를 고쳐야 탈 수 있다고...
중간중간 OO리페어에 들려 차 상태를 보는데...
창문을 열어둔건지 차 바닥엔 물이고여있고
그다음에 방문했을땐 물이고인부분부터 시트까지 곰팡이가 하얗게 피어있었습니다.
너무 속이상해 항의를 해도 출고할때 다 치워서 보내준다는 말만 하고...
터보수리가 끝나니 이번엔 ECU가 문제라고 합니다.
이때가 6개월쯤 지난 시점입니다.
4월, 엔진을 중고로 구하는 시점에 선불로 330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부가세포함)
선불로 안하면 엔진을 구할 수 없다고...
5~6월부터 엔진을 살리질 못하니 환불하고 폐차하겠다고 말해도 환불은 불가하다고 잡아뗍니다.
ECU를 고치지 못하면 400만원에 OO리페어에서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1월이 되었고 ECU도 못고쳤습니다.
차량 매도용 인감증명을 떼고 명의이전을 마무리 하려 했습니다.
OO리페어에서는 인감증명을 주면 자신이 명의이전 마무리 하고 송금하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10년을 얼굴 본 사이라 믿고 넘겨주고 돌아왔습니다. (11월 7일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 6시가 되도록 연락을 안받습니다.
입금도 안되었습니다.
7시가 되어갈즈음 연락을 받습니다.
400만원이 없어 대출신청을 했는데 승인은 받았고 월요일에 대출금 받으면 송금하고 명의이전 처리를 하겠다고....
11월 10일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1시쯤 전화하니 오늘 다 처리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안받습니다. 8시까지도...
11월 11일 화요일이 되었습니다.
전화를 안받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아끼던 차가 대포차가 될지 어떻게 될지 겁도 납니다.
명의 이전도 마치지 않고 대금도 안보내고...
그리고 4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세와 보험료는 고스란히 까먹고 있습니다.
이제 마무리를 짓고 싶은데.









































툭툭은 인젝터 증상이지....카본은 상관없는데......
브레이크 패드나 손보는 집 같은데 그런곳에
엔진이나 미션 수리 맡기신거 같네요..
지금이라도 변호사선임해서 정신적보상까지 제대로 받길 바랍니다
단체로 업체에 방문해서 항의 시위라도 해드려야 하나..?
방송국에 연락해서 방송섭외라도 해야 하나.?
폭바에 가서 차 좀 잘 만들라고 말씀 들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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